우리 모두가 사람은 뿔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인지하지만 사실, 이 사람도 저 사람도 자신만의 뿔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에게 뿔이 있어도, 나에게 뿔이 있어도 그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듯이 사랑하는 모습을 작업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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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콘셉트는 ’정상’이라는 것에서 먼 것들의 사랑 이야기 입니다. 이는 자기 자신을 향한 낙인을 포함한 타인의 관념입니다. 부제는 ’괴물의 사랑’ 이라고 합니다. 이 괴물을 결정하는 요소는 ’뿔’이고, 이는 타인의 시선, 세상의 인정, 자기혐오, 자기혐오가 투영된 타인혐오,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의 사랑, 허다한 죄와 부정적인 면을 덮는 사랑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특성이지만 저마다의 관념이 더해서 나쁜 것 이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것 으로 보이게 됩니다. 모델마다 각자의 서사가 부여 되며 그에 이입하여 촬영에 임합니다. 뿔은 탈착 가능한 머리띠, 끈, 삔 등으로 착용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피부 분장을 요합니다.
전시예정- 2023/7월 대구 '갤러리 더 블루'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102)
두번째모집입니다*
앞서 자연스러운 샷을 많이 찍었기 때문에 두번째 모집에서는 확실한 설정이 부여될 수 있습니다.
-작업은 모델(피사체)과의 충분한 대화 후에 진행됩니다. 최대한 의견을 반영하고 싫어하는 촬영은 하지 않습니다.
-기본 촬영 장소는 대구입니다
-팀이더라도 구성원 모두 폼을 작성해주세요
-신청한 모든 사람이 모델로 발탁 되는 것은 아닙니다. 분위기나 희망선택유형에 따라 함께 작업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는 시안 그림으로, 작업 느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작가, 작품 소식은 insta@taeyoungsea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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