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인여자대학교 단편영화 <자전거는 흔들린다> 를 연출할 이상희입니다.
<자전거는 흔들린다>는 흔들리며 나아가는 자전거를 삶과 비유하여 삶 역시 흔들리며 나아가는 것임을 말하고자 작성하게 된 시나리오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이 아이에게 가르쳐주는 자전거 타기를 아이가 성인에게 가르쳐주는 과정을 통해 응원을 받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줄거리]
여름 방학을 한 유영이 과제 제출을 마치고 핸드폰을 보다가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자전거를 산 유영은 혼자 자전거를 타보려고 하지만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다. 넘어진 유영에게 나타난 하준. 하준은 유영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주려고 한다. 유영은 하준과 만나기로 한 약속을 깨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약속한 공원에 나가게 된다. 차근차근 자전거를 가르쳐주는 하준. 하준이 한 말을 되새기며 유영은 응원을 받는다.
[모집 배역]
유영역 : 20대 여자 대학생, 긴머리
하준역 : 9~10살 남자 초등학생, 앳된 얼굴
(유의사항 : 자전거 타는 장면이 있습니다.)
[촬영기간]
5월 6일, 8일 총 2회차
[촬영장소]
5월 6일 : 수도권 내 가정집 (장소 미정)
5월 8일 : 양화한강공원
[페이]
유영역 : 회차당 5만원 (2회차 예정)
하준역 : 회차당 4만원 (한강공원 1회차 예정)
[지원양식]
자전거는 흔들린다, 이름, 나이, 지원 배역
프로필과 영상 첨부하여 메일로 보내주시면 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