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자바르(남,50대)는 카자흐스탄 고려인입니다. (한국인과 외모가 동일함)
그에겐 과거에 사고로 죽은 아들이 있고, 그 사고가 자신으로 비롯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 사실을 마주할 자신조차 없어 한국으로 도망치듯 오게됩니다.
그로부터 십여년이 지나고 아내로부터 편지한통을 받게되고,
지푸라기처럼 잡아왔던 생을 놓으려던 찰나에,
한 소년(강희)을 만나게 됩니다.
강희를 만나게 되며 지난 날의 트라우마와 죄책감을 마주할 용기를 얻게 되는 누자바르의 이야기입니다.
현재 시나리오 상에 여러 이미지 단역분들을 뽑고 있습니다.
1) 30-60대 외모의 남성 모집 --- 총 4-5명 모집
3월말 (정확하진 않지만 3월 25일)
전북 군산 로케이션, 새벽 4-6시 촬영 가능하신분.
대사는 없고 배에서 내려 유유히 걸어가기만 하면 되는 역할입니다.
2) 30-50대 외모의 여성 모집 --- 총 3명 모집
3월말 (정확하진 않지만 3월 27일)
낮부터 서울 근교 호수 or 저수지에서 촬영 이동 후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서 촬영.
영화 시나리오 상 플래시백에 해당하는 카자흐스탄 배경의 씬입니다.
이웃의 아이가 죽은 걸 발견 해 같이 슬퍼해야하는 연기가 필요합니다.
대사는 없지만 눈빛과 감정연기가 중요한 역할입니다.
3) 40-50대 외모의 남성 모집 --- 총 2명 모집
3월말 (정확하진 않지만 3월 27일)
낮에 서울 근교 호수 or 저수지에 촬영
이웃의 아이가 죽은 걸 발견 해 같이 슬퍼해야하는 연기가 필요합니다.
대사는 없지만 눈빛과 감정연기가 중요한 역할입니다.
4) 6-8세 남아 모집 --- 총 1명 모집
3월말 (정확하진 않지만 3월 27일)
낮에 서울 근교 호수 or 저수지에 촬영
시나리오 상의 누자바르의 어린 아들 역할입니다.
어린 날 호숫가에서 익사한 역할을 해야합니다.
물에는 무릎 아래까지 오는 깊이까지만 들어갑니다.
추운 날 젖은 옷을 입고 미동없는(죽은) 연기를 해야합니다.
저희가 방한복과 핫팩, 따뜻한 차는 준비하겠지만 체온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면 불가할 듯 합니다.
미동없는 연기가 가능한 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5) 50대 외모의 여성 모집 --- 총 1명
서울에서 야외에 간단하게 가족사진 촬영합니다.
극중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가족 사진 속에 등장합니다.
6) 20-30대 외모의 여성 모집 --- 총 2명
서울에서 야외에 간단하게 가족사진 촬영합니다.
극중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가족 사진 속에 등장합니다.
자매 2명 필요.
* 저예산 영화이므로 페이가 적습니다...
이메일로 연락주시면 최대한 맞는 역할로 답신드리겠습니다.
프로필과 연기영상 첨부 부탁드립니다.
(일일이 답장을 드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