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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유산이라는 평범하지 않은 사건을 마주하고 담담이 써내려간 평범한 20대 커플의 이야기
기획의도
마냥 행복하던 20대 연애에 덜컥 하게 된 임신, 그로 인해 둘은 평소 지향하던 삶과는 다른 삶을 준비하게 된다. 어떤 선택이 둘에게 가장 옳은 선택인가? 새로운 변화는 설렘과 함께 불안을 가져온다. 둘에게 다가온 아슬아슬한 설렘과 불안이 깨져 서로에게 상처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선택을 후회하기 보다 담담이 넘길 수 있었으면 한다. 둘에게 있었던 특별한 경험이 둘에게 거름이 되길 바란다.
등장인물
-김지환 (남, 21)
연극영화과 학생, 얼굴이 무기고 배우가 꿈이자 나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소경과는 다르게 어디에 속해있는 것을 별로 선호하지 않아 여기저기 두루두루 친분을 쌓으며 지낸다. 또한 어딘가에 묶여있지 않은 자유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한다. 그러나 소경의 임신 이후 자신이 원하던 것을 멈추더라도 소경과 아이를 책임지고 싶어한다. 아이를 위함보다는 안정적인 삶을 꿈꿨던 소경을 위해서 휴학하고 알바를 하면서 경제적인 부분을 책임지고자 한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소경을 놓치 않으려고 하는 인물이다. 아이를 잃은 소경의 마음을 이해하고 나서 본인의 삶을 다시 찾는다.
spectacl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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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영화라 페이는 없지만 교통비는 챙겨드립니다.
공모전이나 영화제 출품할 계획 있습니다.
촬영장소는 인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