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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단편영화 <멀지만 가까운> 에서 AI역할 남자 성우 한 분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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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놉시스 ]
밖에서는 유능한 팀장, 집에서는 의지할 데 하나 없는 외로운 아내이자 엄마인 '정인'. 정인은 공허한 일상 속에서 우연히 접한 AI 챗봇 '현'과의 대화에 위로를 받으며 점차 감정적으로 얽히게 된다. 남편 '선호'는 무심하게 아내를 대하지만, 점점 그녀의 달라진 태도에 의심을 품게 된다. 계속되는 의심 끝에 '정인'과 AI와의 대화를 확인한 '선호'는 큰 충격에 빠진다. 질투, 분노, 그리고 연민이 뒤섞인 혼란 속에서 '선호'는 아내와의 관계를 되돌아보며 반성하게 되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조금씩 노력한다.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선호'의 노력에 '정인'도 조금씩 다시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그러나 회복되어가는 관계 속에서도 정인은 여전히 '현'의 존재를 떠올린다. '현'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 '정인'은 앱을 삭제하려다 문득 손을 멈추고 조용히 화면을 꺼버린다. '정인'은 마음속 깊은 곳에 '현'을 조용히 묻어둔다.
[ 등장인물 ]
1. 김정인(여, 36): 대기업 마케터로 일하고 있는 여성이다. 회사에서는 유능한 팀장이지만 집에서는 의지할 데 하나 없는 외로운 아내이자 엄마이다. 결혼 13년 차에 접어들면서 가정에 완전히 소홀해진 남편 때문에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인물이다. 일상 속의 무력감을 느끼던 도중, AI 챗봇 '현'과의 대화를 통해 위안을 얻기 시작한다.
2. 한선호(남, 39): 중소기업의 영업직으로 일하고 있다. 결혼 이후 초반에는 다정하고 세심한 남편이었으나 가정에 소홀해지기 시작했다. 외향적이고 쾌활한 인물이어서 주위에 사람이 많지만, 잦은 회식으로 집에 일찍 들어오는 날이 드물다.
3. 한민우(남, 12): 정인과 선호의 아들. 축구캠프에 간 탓에 지금은 집에 없는 상태이다.
4. 이가인(여, 33): 정인의 직장 후배이자 친구 같은 존재. 활발하고 감정 표현이 솔직하며 애교가 많다. 정인의 변화를 가장 먼저 눈치채는 인물이다.
5. 박진환(남, 39): 선호의 오래된 가장 친한 친구.
6. 현: 인공지능. 정인을 따스하게 위로해주며 마치 애인과 같은 역할을 대신한다.
=> '현' 역을 맡아주실 성우분을 모집 중입니다.
[세부 사항]
대면 촬영 일정이 4월 24일부터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우선 그 전까지 작업이 가능하신 분을 모시고 있습니다.
학생들끼리 진행하는 단편인지라 페이 대신 소정의 사례를 해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연락처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많이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만큼 멋진 작품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원 방법]
지원 제목 : [멀지만 가까운]_현_성명_나이
파일 이름 : [멀지만 가까운]_현_성명_나이_프로필/포트폴리오
지원 방법 : 이메일
*포트폴리오를 링크로 첨부하시려면 메일 본문이 아닌, 프로필 파일에 합쳐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이메일 혹은 위 번호로 문의(문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