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 제작 모임 유목민들 입니다.
이번에 프로젝트로 작업하게 된 <그리고 , 우리는 여기에>에 소정, 민지 역을 연기해주실 20대 초반 배우 분을 구합니다.
촬영 된 영상은 추후 유튜브에 업로드 될 예정이며, 개인 포트폴리오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 소개
- 자유라는 주제로 세 인물이 계속해서 대화를 주고 받는 내용의 시나리오 입니다. 삶에 대한 회의적 감정들과 , 그런 회의적 감정으로 부터 오는 허탈감, 우울 그리고 이를 통해 서운함을 받는 누군가. 다양한 감정이 오가는 그들의 대화를 한 시나리오에 담아보았습니다.
등장인물
- 교원 , 소정 , 민지
러닝타임
: 10 - 15분 이내.
소정 역 소개
- .현재의 행복함을 느낄 줄 아는 인물. 자신의 앞에 주어진 것에 힘을 다해 집중을 할 줄 아는 사람. 자유를 위해 허상을 쫓으며 죽음이 곧 자유라고 말하는 교원을 사랑하며 연민한다. 그러나 그녀도 그를 향한 자신이 사랑이 이성적 사랑인지, 우정적 사랑인지 알 지 못했고...과연 자신이 하는 것이 연민으로 인한 (연민적) 사랑인지 조차 알지 못 한다.
민지 역 소개
- 귀여운 얼굴과 밝은 성격의 소유자. 교원과 소정 그리고 자신을 포함한 셋의 관계를 잃고 싶지 않아한다. 밝은 성격의 이미지와는 달리 흔들리는 셋의 관계를 그저 유지하고파 깊게 들어가지 못한 채 회피하려고만 한다. 자꾸만 어딘가로 떠나고싶어하는 교원을 붙잡으려는 소정과 달리 그저 지금 셋의 관계에 분열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는 마음이 앞선다.
* 원하는 배우의 이미지
소정
: 차가운 분위기의 냉한 얼굴, 마른 몸.
민지
: 귀여운 페이스의 따뜻한 분위기의 소유자.
* 프로필 보내 주시기 전에 먼저 확인 후 일정이 맞다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본 촬영 일자는 3월 22일이고, 배우님 콜 타임은 19시 입니다. (추후변경 가능)
촬영 예상 시간은 아직 일촬표가 나오지 않아 확실 치 않지만, 12시 이전 막차를 타고 귀가하실 수 있는 시간 내로 끝낼 예정입니다.
서울시 송파구 내에서 촬영지를 컨택할 예정이고, 마천역(5호선) 인근이 될 것 같습니다.
페이 관련해서도 말씀드리면 교통비,식사비 미포함 3만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추후 협의 가능.)
저녁 식사는 저희가 현장에서 제공해 드립니다.
두 여자 (소정과 민지) 중 마음에 드시는 캐릭터로 이름을 작성해 지원 부탁드립니다.
이외로 궁금한 점이나 의견 있으시다면 회신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든 일정이 알맞게 들어가 이번 작품이 지원해주실 배우님의 것이 되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