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춘천에서 영화촬영 준비 중인 학생입니다.
이번에는 <낙원>이라는 영화를 제작 해보려고 합니다.
배우:
본래 지인과 함께 촬영하려 했으나 그 분이 좋은 기회로 인턴을 나가게 되어 급히 배우 분을 구인해봅니다. 배우 분은 20대 내지 30대 초 여성분을 희망하며 배우 분께서 편하시도록 춘천에 사는 분이면 저도 마음이 편할듯 합니다.
전혀 연기에 경험이 없는 분이셔도 괜찮습니다. 제 시나리오에 공감하고 춘천을 사랑하시는 분이면 충분합니다.
낙원은 춘천에 실존하는 낙원타운과 춘천 곳곳을 배경으로(주로 석사천 부근) 촬영될 예정입니다.
영화 소개:
춘천은 산책하기 좋은 동네라고 생각합니다. 종종 산책을 하곤 하는데 그럴 때면 낙원이라는 이름이 붙은 아파트를 지나갈 때가 있습니다. 무척이나 허름하고 낡은 외관에 어울리지 않는 이름을 겹쳐 보며 문득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행복할까?라는 생각에서 <낙원>의 이야기는 시작되었습니다.
지원 방법:
상기 기재된 메일 혹은 번호로 문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덧붙여,
저는 아직 전문적인 감독도 아니고 상업성을 염두하고 계획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낙원>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가 될 것이며 제가 담고자 하는 것은 오래도록 춘천을 바라봤던 저의 시선과 상념입니다. 서투르지만 솔직하게 촬영하고자 합니다.
혹여나 말씀드리자면 저는 절대 이상한 사람 아닙니다!! 확실한 신분 제공해드릴 수 있으며 현재 직업상 그럴 엄두도 못 냅니다. 아무튼 <낙원>의 이야기에, 춘천의 풍경에 담길 배우 분을 꼭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