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개요
제목: <암실 밖의 미소>
장르: 판타지/드라마
형식: Color, HD
러닝타임: 30분
녹음 회차: 1회차 1시간 가량
녹음 날짜: 1월 12일 ~ 1월 16일 중 1회차
녹음 장소: 용인시 처인구
*시놉시스
뱀파이어가 한국사회에 드러나기 시작한 2025년 12월, 당국은 이를 흡혈병이라는 질병 소개하며 위험성을 알린다.
망해가는 사진관을 어렵게 운영하는 ‘우성(39,남)’은 뱀파이어 아내 ‘미소(32,여)’를 위해 항상 피를 공수해 온다. ‘지수(17,여)’는 도망간 어머니의 빚에 허덕여 피주머니 알바를 자행한다. 해를 보지 못하기에 암실에서 사진 인화 일을 배우며 살아가는 ‘미소’. 우성이 있는 듯 하지만 철저히 혼자이다. ‘미소’는 가장 향긋한 피를 가진 ‘지수’를 꼭 한번 만나보고 싶어하고, 마침, 빚 독촉 전화를 받은 ‘지수’가 우성이 떼어먹은 돈을 급히 받으러 사진관의 암실로 쳐들어간다. 미소와 지수는 처음 만나 서로의 이해를 이야기하다 서서히 가까워진다. 미소와 지수의 애로스. 그리고 불완전한 치유.
*기획의도
누군가의 피를 뽑아서 연명하는 극 중 인물들의 행동양식처럼 이 세상의 본질에는 분명 ‘잔혹함’이 있다.
하지만 이 세상의 누군가는, 그 피를 기꺼이 주고받을 수 있는 아름다움을 보는 사람도 있다.
밝음과 어둠, 피 묻은 성체의 자국들, 이런 이미지들이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
*모집 배역_목소리 단역 3명
기자(20대, 여) : 흡혈병이 만연한 사회, 보건당국의 감염병단계 격상을 보도한다.
전문가(30대, 남) : 프로의 모습으로 흡혈병이 만연한 사회의 행동수칙을 설명해준다.
대금업자(30대, 남or여) : 윽박지르지 않지만, 단호한 말투와 밀린 이자로서 지수를 점점 압박한다.
*페이
총 1회차 1시간
(유류비 포함) 5만원
*지원 방법
- 메일 제목 : 암밖미/지원 역할/성함/나이/전화번호
- 지원자 프로필, 목소리, 연기영상 등 자유롭게 첨부하여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