相哀 ; 상애(相愛)
>간략 설명 (여자 주인공 시점입니다)
4년의 연애 끝, 이번 이별은 정말 끝이다.
라고 생각했다. 일에 빠져 살다보니 서서히 잊혀지는 것 같았다.
아 아니, 과거가 미화돼서 문득 생각나기도 한다. 긴 연애 탓에 그의 흔적이 아직 묻어있다.
어느날 걸려온 전연인의 전화. 고민하는 걸 보니 아직 깔끔한 감정은 못됐나보다.
친구와의 고민상담 후 당차게 잊을 것이라 선전포고했지만
어쩜 타이밍도 참. 친구와 헤어진 후 집으로 가는 길에 걸려온 그의 전화. 약간 알딸딸해서인지 그의 연락을 받았다.
전화로 대충 이별한 것 같으니 정말 마지막으로 만나서 “찐이별”을 하겠다 다짐하고 그를 만나러 간다.
그를 마주하니 되살아나는 연애 시절 감정. 그리고 뒤이어 다시 느끼는 내가 그와의 이별을 다짐한 이유.
다시 만나자는 이기적인 말을 내뱉은 그에게 울분을 토해내고 그에 미련을 남김없이 뱉어낸다.
> 일급 15만원입니다.
이틀 촬영 진행될 예정입니다.
20일 추가 촬영시 촬영 시간에 따라 출연료 변동 가능성 있습니다.
> 부산 촬영입니다!
교통비 및 숙박비 지원 안 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촬영 중 식사는 제공됩니다.
> yeju7055@naver.com
프로필 및 연기 영상 첨부 부탁드립니다!
문의도 위 메일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