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짧은 대본 팬채널 "성공해서 돌아갈게"를 운영해 온 성돌입니다.
현재, 지방대학생들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웹드라마 "후계대학교"를 제작 중에 있습니다.
기존에 캐스팅된 배우분이 급한 개인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하게 되어, 새롭게 "혜영" 역할을 맡아주실 배우분을 모집하고자 합니다. 이전에 다른 배역으로 지원하셨던 배우님들도 스케줄이 맞으시면 다시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촬영 일정 및 정보]
1회차 "추억" 편
- 리딩: 시간 조율 (약 4시간)
- 촬영일: 12월 14일(토)
2회차 "씁쓸" 편
- 리딩: 시간 조율 (약 2시간)
- 촬영일: 12월 23일(월)
촬영 장소: 경기도 안산 서울예술대학교
페이: 회차당 5만 원 (식사 별도 제공)
[모집 배역]
혜영 (22세)
표면적 성격:
-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인기녀'
- 사교적이고 밝은 에너지의 소유자
- 매력적인 외모와 자연스러운 애교로 주변 남자들의 관심을 받는 스타일
내면의 상처:
- 진국과의 이별 이후 처음으로 겪은 '차이는 경험'이 트라우마로 남음
- 완벽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왜 차였을까?'라는 의문을 안고 살아감
- 이후의 연애들도 깊이 있게 발전하지 못하고 100일을 넘기지 못함
캐릭터 핵심:
결정적인 순간에 상처받은 진국과의 기억이,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는 그녀의 삶에 균열을 만들어냅니다. 자존심 강한 성격 때문에 이별 순간에도 "내가 헤어지자고 한 거야"라며 허세를 부리지만, 실은 그 순간조차 지우지 못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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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추억"편
고등학교 시절 한 살 어린 진국과 2년간 열애했던 혜영은 대학 입학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합니다. 차가운 이별 통보에 상처받은 혜영은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려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 거야"라며 허세를 부립니다. 그러나 다음 날, 진국을 불러내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매달리며 울먹이지만, 진국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합니다. 진국의 속마음은 혜영이 대학에 가면 서로 다른 세상 사람이 될 것이라는 불안감이었지만, 끝내 그 마음을 말하지 못합니다.
2년 후, 우연히 같은 대학에서 재회한 두 사람. 혜영은 여전히 그날의 "왜?"라는 질문과 함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누군가에게 매달려 울었던 그 순간의 기억을 안고 살아갑니다.
"씁쓸" 편
진국은 절친인 미정을 짝사랑 중이지만, 그에겐 더 복잡한 과거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정에겐 5년 된 연인 광일이 있습니다.
어느 날 캠퍼스에서 진국의 고등학교 시절 연인이었던 혜영이 등장합니다. 더욱 성숙하고 매력적으로 변한 혜영은 진국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고, 이를 지켜보는 미정은 평소와 다른 감정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한편, 광일과의 관계에서 서운함을 느끼던 미정은, 진국이 혜영과 연극을 보러 간다는 말에 겉으로는 응원하지만 속으로는 복잡한 감정에 휩싸입니다.
진국과 함께 걸어가다 거리에서 우연히 혜영을 마주친 미정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자리를 피하고, 혜영은 진국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갑니다. 과거의 인연이 현재의 관계를 뒤흔들기 시작하는 순간, 네 사람의 미묘한 감정선이 교차하기 시작합니다.
[지원 방법]---마감 됐습니다. 지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1. 프로필과 연기 영상(링크면 좋습니다)을 메일 제목 양식을 지켜 아래 이메일로 제출해주세요.
2. 메일 제목 양식: [후계대학교_혜영] 이름_생년
- 예시: [후계대학교_혜영] 강성돌_00
- 이메일 : mzuniv@naver.com
- 지원 마감: 12월 10일(화) 오후 11시 59분 (수정)
- 캐스팅되신 분께 12월 11일(수) 오전까지 연락드리겠습니다.
즐겁게 재밌는 작품 만들어갈 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