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티체스> 연출 김예솔입니다.
<안티체스>는 불합리한 노동구조에서 불합리합을 느끼지만 그럼에도 일을 놓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짧막한 단편 영상입니다. 현재 촬영 마무리된 상태이며 가편집, 가이드 오디오도 올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현장에서 사람이 죽지만 계속해서 일을 시키는 관리자와 아무렇지 않은 대표 사이에서 불평을 하지만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개인의 사정 때문에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체스 기물들)의 더빙을 맡아주실 분들을 구하고 있습니다.
더빙은 짧은 대사 뿐이라 (많아봐야 10줄 이내이고, 일상적인 톤으로 본인이 편하신대로 더빙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개인 휴대폰이나 장비를 통해 녹음해서 전달해주시면 제가 사운드를 만지고 영상에 넣는 식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건설현장의 젊은 소장 역할을 맡아주실 냉혈하고 각잡힌 목소리를 가지신 분을 찾고있습니다. 20대, 40대 후반 나이 상관없이 지원 부탁드립니다.
이메일로 목소리 톤을 알 수 있는 오디오 혹은 연기영상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