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미디어콘텐츠학과에서 단편영화 주연 배우 세 분을 모집합니다🔷
작품명 : '아이'
장르 : 감동/드라마/성장
촬영 기간 : 11/16(토), 11/17(일), 11/23(토) - 총 3회차
촬영지 : 충청북도 충주시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주변
*23일(토) 회차는 24일(일)로 변동 가능성 있습니다.
모집기간 : ~ 10/23 (수)
모집 배역 : 17세 여성(키 163 이하), 27세 남성
페이 : 회차 당 4만원 (차량비 포함)
지원 양식 : 성명 / 나이 / 지원 배역 / 특이사항
ex. 김아이 / 만 19세 / 아이 / 청소년 연기 경험 유
메일 : kang1zz@naver.com
*정아이 역은 역할에 맞는 키 163 이하의 청소년 및 02년생 이하 배우 분을 구하고 있습니다!!
양식에 맞춰 지원 부탁드립니다 !
<배역>
1.정아이
(여, 17세)
어렸을적부터 부모에게 버려져 다솜보육원에서 자라왔다. 거친 환경 탓에 독기를 품어 언행이 직설적이고 행동이 과감하다. 보육원에서 친언니 같았던 이화연이 꿈을 쫓다 죽은 후로 꿈과 희망을 저버렸다. 때문에 계획도 미래도 없이 앞뒤 없이 행동한다.
*정아이 역은 역할에 맞는 키 163 이하의 청소년 및 02년생 이하 배우 분을 구하고 있습니다!!
2.차민수
(남, 27세)
차민수는 지현과 같은 보육원 출신이다. 현재 지현과 아지트에서 불법 토토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알코올 중독자이다. 평소에는 붙임성도 좋고 정이 많으며 다정하지만 술만 마시면 언행이 거칠어진다. 때문에 지현이 폭력과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고치지 못한다.
3.강지현
(여, 26세)
어릴 때 민수와 같은 보육원에서 만나 현재는 아지트에서 민수와 함께 불법 토토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보육원에서 당해온 폭력 때문에 폭력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누군가 폭력을 행하는 장면이나 멍자국 등을 보면 트라우마 때문에 본인의 팔을 긁는다.
<줄거리>
기 아이가 민수와 말싸움을 벌이며 이 때문에 알바에서 잘리게 된다. 하지만 개의치 않는 아이는 자신을 알바에서 잘 표 해리게 만든 장본인인 민수에게 찾아가 말을 건다. 주고받는 대화에서 아이의 처지를 대강 이해하게 된 민수. 자신의 과거와 겹쳐보이는 아이에게 동정심을 느껴 아이를 지현의 사무실로 데려간다.
승 아이는 자신의 등장에 놀라는 지현의 모습에도 태연하다. 지현은 미심쩍지만 민수가 데려온 사람이기에 불만을 참고 아이를 받아들인다. 민수와 지현이 불법적인 일을 한다는 것을 안 아이. 지현에게 밥값 명목으로 일을 받게 된다. 생각보다 일을 잘 하는 아이가 내심 마음에 든 지현, 칭찬받으니 웹디자인에 흥미가 생기는 아이. 아이를 지지하는 민수. 세 사람의 관계가 점차 친밀해진다. 평화로운 분위기가 이어지던 와중 사무실에 취한 민수가 비틀거리며 들어온다. 민수의 얼굴에 멍자국이 있는 것을 발견한 지현은 민수를 사무실에서 내쫒는다.
전 사무실 앞 거리에 앉아있는 민수에게 아이가 말을 건넨다. 민수는 아이에게 사정을 설명하다가 지현과 자신의 소년원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 차분히 듣던 아이는 민수에게 의도치 않게 심한 말을 하게되고, 민수는 생각이 많아진 듯 허탈하게 웃으며 편의점으로 향한다. 그 때, 아이의 앞에 나타난 소년원 동기들이 사무실로 들어가는 광경을 목격한 민수. 급하게 사무실로 달려간다. 왜 자기들의 사업을 가로채갔냐며 지현과 민수에게 따지는 동기들. 아지트를 엉망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이를 본 아이는 경찰에 신고를 하려 한다. 이에 동기들이 예민하게 반응하며 아이를 건드리기 시작하고, 민수가 이내 말싸움이 몸싸움으로 번지며 상황이 점차 심각해진다. 동기중 한명이 술병을 민수에게 던져 민수가 쓰러진다. 다급하게 민수에게 달려가는 아이.
결 붕대를 싸매고 사무실에 입장하는 민수와 그를 살갑게 대해주는 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 그리고 둘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지현. 한달 금주축하 파티와 함께 불법 사업에서 손을 뗀다는 얘기, 사무실을 옮겨야 한다는 얘기, 아이의 공모전에 관한 얘기 등 미래에 대해 얘기하는 지현과 민수 사이에서 웃는 아이의 모습을 비추며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