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집 기간 마감 )

★감사하게도 지원해주신 분이 많아 메일 확인에 이틀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 같습니다.

★늦어도 11월 11일 지나기 전까지는 메일을 통해 연락드리겠습니다.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술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기존 설치 작업을 바탕으로 짧은 아트필름을 제작하게 되어 배우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기존 설치 작업 참고: https://www.instagram.com/p/DB069fNB-yH/?igsh=MWJ0NGNtZmk2OHF4dA==

✅️[촬영 안내]

- 페이: 일급 15만원 (교통비 지원X)
- 촬영 일시: 2024년 11월 20일 수요일 하루 (1회 촬영)
- 촬영 장소: 프로젝트 스페이스 아이디어 회관 - 쇼윈도우 공간 (서울 중구 동호로 385-2)

   (네이버지도: https://naver.me/5iz2KyjV)
- 촬영 시간: 오전 10시경부터 늦은 저녁까지 촬영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중간에 식사o) 

- 6~8 분 정도 길이의 영상 촬영
- 대사를 포함한 연기 필요
- 캐주얼한 정장을 이미 갖고 계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꼭 각잡힌 정장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11월 20일에 촬영한 영상은 5일간 편집을 거쳐 11월 27일부터 진행되는 전시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전시는 촬영공간이 속한 전시장의 다른 공간에서 이루어집니다.

✅️[촬영 내용]

【* 기존 설치 작업 】:〈오라를 아십니까?〉

〈오라를 아십니까?〉(2023)는 찰나의 시간 동안 유지되는 대중들의 흥미를 끄는 데 적합한 팝업의 형태를 차용해 오면서 사회에서 아우라는 어떻게 변주되고 소비되어 왔는지를 탐구한 작업으로, 팝업에서는 총 6가지의 오브제화된 아우라를 만나볼 수 있었다.

【**영상 작업 】: 〈팝업을 말하다: 《오라를 아십니까?》〉

표면적인 설명

〈팝업을 말하다:《오라를 아십니까?》〉(2024)는 작년에 열린 〈오라를 아십니까?〉전을 리마인드하며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팝업과 함께 전시에 대한 큐레이터의 설명들을 들어볼 수 있었다. 

영상 내용:

팝업 전시가 이루어지는 쇼윈도우 공간에서 큐레이터가 전시된 작품들에 대해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전시와 설명이 진행되는 공간은 사실상 출입이 불가하고, 큐레이터가 귀중한 작품이라 설명하는 것들은 모두 조악하게 만들어진 물건일 뿐이다.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실제로 보게 되는 것은 이상한 사람이 조악한 사물들을 두고 혼자 떠드는 모습이다.

【 모집 배역 】

배역: 큐레이터

정장 차림의 멀끔한 외관을 한 큐레이터처럼 보였으나, 실제로 큐레이터가 맞는지 의심되는 인물.

※연기와 관련해서는 유튜브에 검색하면 나오는 전시 해설 영상 등을 참고하시면 이해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참고 영상 링크:

1. 김범의 〈노란비명〉영상 :  https://youtu.be/xesGkxslveo?si=wUuvVbgV553vwXzZ

2. https://youtu.be/-uYylR4mtxI?si=6f6-KetD_U31ccnr 

3. https://www.youtube.com/watch?v=4-6WCFf1-a0&list=LL&index=5

4. https://youtu.be/4zlLTSQva_Q?feature=shared 


✅️[지원 방법 및 양식]

- 지원은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 지원 양식
🌟이메일제목: [오라 팝업] 지원자 이름 / 큐레이터 역 지원
🌟이메일 내용:

· 성함 / 성별 / 나이 / 전화번호 ( 혹은 다른 연락처 )
· 프로필
· 출연작
· 포트폴리오
등을 작성, 첨부하시면 됩니다.

※ 촬영 공간의 일정 문제로 다른 날에는 촬영 자체가 아예 불가하여 수요일 오전부터 늦은시간까지 진행될 것 같습니다. 이 점 고려하시고 지원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