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 주안에 위치한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입니다.
저희 기관은 비영리법인으로, 주민들에게 무료로 미디어교육을 진행하는 기관입니다.
이번 단편영화제작단 교육의 일환으로, 서툴지만 주민들이 직접 쓴 시나리오로, 주민들끼리 영화를
만드려고 합니다. 지도 강사님도 함께 하시고요.
다만, 출연배우를 아직 섭외를 못해서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꼭 한번 읽어봐주시고,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목 : 롱롱러브
-줄거리 : 엄마와 딸이 집에서 티격태격 한다. 엄마는 딸을 사랑스럽게 바라본다.
엄마가 화장실에 가있는 짧은 시간에도 불안해하며 딸은 화장실 문을 두드린다.
나와보니 딸의 바지에 대변이 한가득이다. 딸은 알게모르게 부족한 면을 보인다. (대사x)
엄마는 수돗가에서 딸의 바지를 손빨래하며 인상을 찡그린다.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라는듯.
그런데 갑자기 소리를 내면서 엄마에게 달려드는 딸. 둘은 서로 몸싸움을 한다.
이후 두사람은 두손을 잡고 "장애는 사랑입니다" 벽화 앞에서 웃으며 사진을 찍는다.
(실제 연출자의 모녀 이야기를 바탕으로 각색된 내용입니다. )
-촬영장소: 인천 용현동 용일초등학교 인근 (개인 소유 가정집)
-촬영일정: 11월 3일(일), 오전 11시~ 오후 6시(예정)
-특이사항: 페이와 교통비 지급이 어렵고, 식사제공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