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신대 디지털영상문화컨텐츠 학과에사 단편영화제작을 위해 20대 초중반의 남자배우를 모집합니다. 촬영은 한신대학교 인근에서 이루어질 예정이고 11월5일은 낮촬영 6일은 밤 촬영이 있을 예정입니다, 만약 촬영이 끝나지 않는다면 7일까지도 할 수 있습니다,
제목 : 그림자
로그라인 : 자신과 똑같은 존재가 자신의 삶을 빼앗으려 한다고 믿는 한 대학생이, 점점 진실과 환상의 경계 속에서 미쳐가며 겪는 이야기
기획의도 : 우리는 항상 누군가를 따라하고 싶어한다. 유행 하는 것이 있다면 해보고 싶 어하고 유명한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가 입은 옷이나 사용한 제품들은 순식간에 품절이 되어버린다. 그들을 따라하는 심리는 과연 무엇일까? 단순 그들을 닮고 싶어서 인지 유행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인지 아니면 자신도 그들과 다르지 않다 라는 것을 나타내고 싶어하는 것일 지도 모른다. 우리가 이렇게 제 3 자를 모방하고 동기화 되어 간다면 어떻게 될지, 과연 그것이 자기가 진정 원하는 삶으로 나아갈지 아니면 점점 자신을 잃어갈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기 위해 영화를 기획하게 되었다.
시놉시스
어느날 도플갱어가 나타나서 자신의 삶을 빼앗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건. 자신의 친구, 연인이 도플갱어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하며 점점 자신의 삶을 잃어간다. 정체성을 완전히 잃어갈 때쯤 도플갱어가 자신의 물건인 에어팟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곤 도플갱어를 향해 달려간다. 그러나 도플갱어를 잡으려는 과정에서 뺑소니 사고를 당하게 되고 운전석에 앉아있는 도플갱어의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이후 모건은 자신의 정체성을 완전히 빼앗기기전 도플갱어를 살해하게 된다. 하지만 살해 이후 또 다른 자신의 도플갱어를 발견하며 끝없는 늪에 빠지게 된다.
캐릭터
모건 - 외로움과 열등감을 품고 살아가는 평범한 학생으로, 더 나은 관계와 주목받는 삶을 갈망하지만 현실에서 충족되지 않아 깊은 불안에 빠진다. 목원이라는 인물을 자신의 삶을 위협하는 도플갱어로 오해하며, 자신을 죽여서 자신을 대체하려 한다는 망상에 휩싸인다. 그는 결국 목원(도플갱어)을 제거함으로써 자신의 정체성과 삶을 지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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