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주대학교 졸업프로젝트로 단편영화 <아버지의 사진첩>을 제작하고 있는 스튜디오 모먼트입니다.
현재, 저희는 “중학생 여성 배우 1명, 초등학교 저학년 여성 배우 1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모집 내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 작품 소개
제목: 아버지의 사진첩
장르: 힐링
러닝타임: 약 10분 내외
제작: 아주대학교
2. 인물 소개
아빠 - 나이: 58세 / 일평생 딸만 보고 살아 온 인물
아내의 죽음 이후로 자신의 목표는 오로지 딸을 잘 키우는 것이 되었다. 택시운전사로 아내 죽음 이전에는 그럭저럭 형편이 나쁘지 않았으나 아내 병원비 마련으로 인해 가정형편이 기울었다. 하지만 딸이 부족함 없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다할 수 있도록 키우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피를 깎는 노력이 필요했다. 밤 낮 없이 택시일을 하며 빚을 갚으면서 딸의 학원비와 등록금을 마련을 하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해냈다. 하지만 정작 딸 곁에 많이 있어주지 못했고 딸에 대해 모르는 거 투성인 아버지가 되었다. 하지만 딸이 대학을 합격했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산다는 것만으로 꿈을 다 이룬 듯 행복하다.
딸 - 나이: 30세 / 여행PD가 되는 것을 지망하며 오랜 시간 노력해 온 인물
기억도 나지 않은 엄마의 죽음 이후 유일하게 남은 가족 아버지는 어린시절엔 딸의 전부였다. 딸의 감정을 아빠와 공감하는 것이 당연했다. 하지만 해가 갈수록 아빠는 바빠졌고 딸이 진짜 가족이 필요한 순간에 아빠는 딸의 곁에 없게 된다. 아빠가 자신에게 소홀한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한 것임을 알기에 진정으로 원망하지는 않았지만, 아빠보다는 친구, 자신의 꿈과 미래에 집중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결국 대학에 합격하고 딸은 본격적으로 자신의 성공과 미래를 바라보고 살아가고 결국 꿈에 가까워진다. 아버지가 건강이 좋지 않은 편이라는 것은 은연중에 알고 있었지만 현실에 치여 미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3. 시놉시스
딸은 아버지의 죽음 이후 상속 관련 서류를 찾기 위해 아버지가 살던 집을 방문한다. 그 과정에서 우연히 사진첩을 발견하고 그로 인해 과거 회상을 하게 된다. 과거 어린 시절 딸은 여행PD라는 꿈이 생겼고, 아빠를 딸을 지원해줬다. 하지만 어려운 가정형편과 어머니의 부재로 아빠와 딸은 소홀해지고 딸은 자신의 꿈이 간절해질 수록 뒤에서 자신을 응원해주는 아버지에게 무심해진다. 결국, 딸은 꿈을 이뤘지만 아빠는 간절히 바라던 딸의 성공이 실현될수록 공허 해진다. 결과적으로, 딸은 사진첩을 통해 이러한 아버지의 입장을 깊게 이해하게 된다.
4. 모집 배역
1) 중학생 딸 / 중학생 여성
중학생 딸: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2학년 딸’ 연기
2) 초등학생 딸 / 초등학교 저학년 여성
초등학생 딸: ‘초등학교 2학년 딸’ 연기
5. 페이(식사비, 교통비 제외)
중학생 딸: 3만원
초등학생 딸: 무페이
6. 촬영 일정
10월 27일(일) – 9시 ~ 21시 / 1회차 예정
위치: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아주대학교 & 망포역 부근
* 장소, 시간 변동 가능성이 있다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추후 자세한 안내 예정)
7. 지원방법
메일 제목은 [작품 제목 / 배역 / 이름 / 나이] 으로 기재 부탁드립니다.
ex. [아버지의 사진첩 / 중학생 역 / 김보미 / 15세], [아버지의 사진첩 / 초등학생 딸 역 / 김나라 / 9세]
프로필, 연기 영상, 포트폴리오는 파일 또는 링크로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 지원기간
2024년 10월 14일(월) ~ 2024년 10월 17일(목)
9. 합격 공지
2024년 10월 20일 내로, 개별 연락을 통해 합격 공지를 할 예정입니다.
작품에 지원해주시는 배우님들께 모두 공지를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