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워크숍 영화 <파도>에서 장례식장 조문객 단역을 모집합니다.
촬영날짜-10월 25일 1회차
*주제
용서할 수 없지만 용서해야만 하는 가족이라는 모순적인 관계.
*기획의도
가장 가깝지만 멀기도 한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아본 적이 있는가.
상처는 희미해질 수는 있지만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는다.
<파도>에서는 상처가 아물어가는 과정을 보여주어 단순히 가정폭력을 통해 사회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는 것
뿐만이 아닌 상처를 받은 두 여성이 온전히 상처를 드러내고 연대하여 불완전한 소녀에서 진정한 어른, 그리고 엄마로서
회복하는 모습을 담아내고 싶었다.
*로그라인
정당방위로 아빠를 죽인 18살 산은 재심을 받기전 합의서를 받기위해 그날의 진실을 외면했던 엄마와 아빠의 장례식장에 찾아간다.
*모집배역
장례식장에 찾아온 산과 미연을 달갑지 않게 맞이하는 친척 조문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