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원공과대학교 방송영상과 졸업작품 단편영화 ‘시간의 흔적들’ 제작팀입니다.
저희 졸업작품 단편영화 제작시 소품 촬영을 함께 할 남자 아역 배우를 모집중입니다.
아래 양식 확인 후,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문의사항은 평일에만 문자로 연락바랍니다.)
[작품소개]
■ 제목
시간의 흔적들
■ 주제
과거를 집착하고 부정하기보다는 과거를 받아들이고 기억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 로그라인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여주인공이 특별한 계기로 기억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본인의 과거를 받아들이고 성장한다.
■ 작의
인생을 살아가며 우리는 때때로 과거를 회상하며 시간을 보내곤 한다.
그러나 추억은 언제나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니며 때론 과거에 너무 사로잡힌 나머지 현재를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현재를 살아가기 때문에 과거에 얽매이거나 그곳에서만 머무르면 안 되며,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 시간을 헛되이 하지 않게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 과거는 우리의 일부분 중 하나이지 우리의 존재 자체를 대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추억에 사로잡히고, 과거의 상처가 지워지지 않은 이들에게 이 작품을 전하고 싶다.
■ 등장인물
고지우 (여, 24세)
맞벌이 부모님을 둔 외동딸. 과거 가족들과 여행을 가던 중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해 지우만 살아남고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셨다. 눈을 떠보니 병원 천장이었고, 부모님의 생사를 통보받았지만, 기억하지 못하는 지우. 기억상실증을 앓게 되었다.
부모님과 보냈던 시간만큼은 소중하고 그리워해 잊지 않으려고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강훈 (남, 24세)
명문 집안 외동아들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주변에서 영재라는 소리를 들으며 자라 왔다.
크면 클수록 부모님의 기대는 커지고, 이는 강훈에게 큰 부담을 안긴다.
맞벌이 부모님을 둔 지우의 옆집에 살아, 지우 부모님의 부탁으로 과거 같이 보낸 시간이 많다. 부모님의 기대에 치어 힘들어할 때, 강훈에게 큰 힘이 되어준 존재는 지우였다.
지우 덕분에 포기하려던 공부도 더 열심히 하게 돼. 후에 좋은 직장에 취업하게 된다.
하지만 갑자기 연락도 없이 사라진 지우. 그래서 현재 지우가 어떤 상태이고, 어떤 사고를 겪고 있는지 모른다.
고지우 부모님 (사고 전 나이 40대 초중반 / 현 나이 40대 후반)
과거 지우가 어렸을 때 같이 여행을 가던 중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당했다.
어렵게 갖게 된 하나뿐인 딸을 지키다 둘 다 사망.
지우가 악몽을 꿀 때마다 본인들의 존재가 점점 잊혀진다.
하지만 지우에게는 잊고 싶지 않은 기억이 돼 점점 집착하게 된다.
[촬영 계획]
■ 일시
2024.10.07
■ 장소
주 촬영지는 서울이나 경기 북부에서 진행됩니다.
[모집배역]
남주인공 어린시절
> 나이는 7-10세 정도로 생각하고 지원받고 있습니다.
> 소품으로 사용할 사진 촬영만 있을 예정입니다.
[페이]
5만원 (교통비 포함, 식사제공)
[지원양식]
메일주소: gkwjd0319@naver.com
메일제목: [시간의 흔적들]이름/나이/거주지
첨부파일양식: 연락처, 프로필사진, 사진(화보) 촬영 경험 유무
모집기간: ~ 2024.09.25(12:00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