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 단편 영화에 출연해주실 주연 및 조연배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배역은 화려하지 않고 배우 느낌이 없는 일반인같이 자연스럽고 수수한 이미지를 찾고 있습니다.  현재 로케이션 선정과 시나리오가 완성되어 콘티 제작 중인 단계입니다.

개인 단편이다보니 촬영팀도 3~5인 정도의 적은 인력이고 예산도 적어 품앗이로 최대한 구해보려는 점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이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임해주실 분을 구하고 있습니다.

독특하고 특이한 분위기의 단편이 될텐데 재밌는 내용이니 많은 관심과 연락 부탁드립니다.

[시놉시스]

학교를 매번 땡땡이 치는 주인공 도마는 어느날 같은 동네의 친한 아저씨로부터 여름 한 철동안만 잠시 멈무르다가 떠난다는 어떤 새의 존재에 대해 듣게 된다.  '도마' 는 본인의  정신적 지주이자 인생 스승 삼고 있었던 '박사님' 과 갑자기 이별하게 되고 도마의 오빠인 '바루' 마저 그의 여자친구와 이별하게 되면서 이 두 청춘은 추락하기 시작한다. 어느순간부터 '도마' 는 '아저씨' 로부터 들었던 그 새를 찾아보지만 새의 모습은 보이지도 않는다. 각자의 세계가 무너진 이 둘은 방황한다. 

[모집 배역] 

- 도마 (10대, 주연, 여) :  차분하면서도 나름 명량한 구석이 있는 여고생 , 학교는 배울 것이 없다며 매번 땡땡이를 한다. 스스로를 '박사님'이라 부르는 젊은 여자를 일종의 인생 스승 삼고는 매번 터널에서 그녀와 만남을 가지며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 

- 바루 (20대, 남) : 도마의 친오빠. 어딘가 모르게 우울해보이고 마른 체형의 남성. 사진기를 꼭 가지고 다니면서 그의 애인 사진을 찍는다. 도도와 이별하고 힘들어한다.

- 박사님 (20대 중후반, 여) :  차분하고 정갈한 이미지의 여성 , 항상 박사 가운을 걸치고 다니며 주인공 도마의 스승이자 정신적 지주이다. 

- 아저씨 (40대, 남)  : 괴짜같은 면이 있는 동네 아저씨, 도마와 친한 사이. 독특한 스타일에 건강한 느낌이다. 여름철에 잠깐 머물다가 떠난다는 어떤 새를 찾고 있다.

- 도도 (20대, 여)  : 바루의 애인이자 그의 사진 모델. 글을 쓰기 위해 리투아니아로 떠난다며 바루에게 이별을 고한다. 

각 배역을 지원하실 때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연령대가 겹칠 수 있는 도마, 박사님, 도도 배역의 경우 중복으로 지원해주셔도 무방합니다. 

배역 중복 지원시엔 아래에 양식을 참고해서 보내주심 되겠습니다. 

[페이]

- 협의 및 조율 가능이지만 최대한 품앗이로 구해봅니다. 

- 촬영 기간 식사 및 간식 제공

- (수도권에 한해 자차로 픽업 및 교통편 지원 가능성 있으나 미정입니다.)

[촬영 일정 및 로케이션]

- 공고 마감 7.30 이후 개별 연락 > 8월 초 오디션 진행 > 개별 연락 후 대본 리딩 및 로케이션 리허설 일정 공유

- 촬영 일정 : 8월 둘째 , 셋째주 사이 3회차 예정 (빠듯한 일정이라 유연하게 촬영일이 조율될 수 있는 점 인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로케이션 : 서울 도봉구 , 구로구 소재 지역 

[지원 과정]

1차 - 메일로 프로필, 연기 영상 접수 및 서류심사 > 개별연락

2차 - 대면 오디션 

[지원 방법]

- 메일 접수 - jwstheo@gmail.com

- 이메일 제목 - [배역/성함(나이)/연락처]  

ex) 도마/홍길동(21)/010xxxxxxxx

ex2) 도도,박사님/홍길동(22)/010xxxxxxxx

- 첨부파일 - 프로필, 연기영상, 현재사진, 개인 sns(선택)

보내주신 메일은 꼼꼼하게 검토해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답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외에 모든 문의는 메일로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