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제작하는 단편 영화 <그럼에도 불구하고>에 출연할 출연자들을 모집합니다!
- 장르: 단편영화
- 작품 제목: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제)
- 줄거리: 무연고자 지적장애인이 죽은 후, 죽기 전 그의 문화생활을 담당했던 복지사가 그를 추모해 주기 위해 그와 연이 닿아 있던 사람들을 찾아가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사람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고인의 생애가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쳤었다는 것을 깨달은 복지사는 그와 어울리는 밝은 추모식을 계획하게 된다. 추모식에 모인 사람들이 고인을 밝은 분위기 속에서 그를 추억하며 이 영화는 마무리된다.
* 세부 내용은 첨부된 대본(가안) 확인 부탁드립니다.
- 러닝타임: 15분 내외
- 촬영일정: 8월 초중순 (세부적인 시간은 섭외 후 조정)
* 배우 한 분 당 3-4일 정도의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라는 점 알려드립니다.
* 촬영일정과 별도로 7/30(화) 오후 6시에 전체 미팅이 예정되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촬영장소: 한양대학교 에리카 주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학로 55)
- 모집배역:
재민 (22세), INFJ: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다. 밝고 긍정적이며 장애를 가졌음에도 전혀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희수’가 근무하는 카페의 단골 손님이자 희수와 절친한 사이. 뜻밖의 사건으로 ‘상준’을 만나 친해지게 된다.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
희수 (22세), ESFP: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다. 복지관 안에 있는 해피트리 카페에서 근무하고 있다. 재민과 상준 다툼의 중재자 역할이 되어준다.
상준 (22세), ISTP: 신체장애를 가지고 있다.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는 인물. 어두운 분위기에 틱틱대는 성격이지만 마음이 여리고 다정하다. 재민과 뜻밖의 사건으로 다투게 된 이후, 나중에 재민에게 큰 도움을 받게 되면서 재민, 희수와 친해지게 된다.
승연 (26세): 장애인의 문화생활을 도와주는 문화생활 담당 복지사이다. 일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열정 가득한 사회초년생, 공감능력이 뛰어나다. ‘재민’과는 일주일에 한 번씩 피아노 강습을 위해 만나는 사이. 재민이 세상을 떠난 후, 재민을 위한 추모식을 계획한다. 추모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희수와 상준을 만나고 재민에 대한 이야기를 더 자세하게 듣게 된다. 준비하는 도중, 계속해서 마주치는 차가운 현실에 힘들어하기도 한다.
혜진 (35세): ‘재민’의 담당 복지사이다. 현실적인 사회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
- 모집기간: 7/17(수) - 7/22(월)
- 합격자 공지: 7/24(수) 저녁
* 출연료는 따로 없다는 점 양해 바라며, 간단한 식사와 교통비는 제공해드릴 예정입니다.
- 접수: alaya0307@gmail.com / 이메일 제목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지원배역/성함]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원서 작성 시 포함 내용: 기본 프로필 (성함, 성별, 나이, 지원배역) / 연락처 (필수) / 정면 사진 (PDF로 첨부 부탁드립니다.) / 연기영상
추후 함께 해주실 수 있는 분께 개별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영상은 'MAMF 영화제 공모전'에 제출할 영상이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