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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런 날이었다, 진주와 영인이 함께 첫 눈을 보지 못한 날.”
기획 의도
이 영화는 여고생 간의 관계를 다루며 소녀들의 사소함과 서투름이 발생된다. 그저 그 때의 아쉽고 씁쓸한 감정의 순간들을 보여주며 하나의 시간과 순간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하였다. 여고생의 순수하고 귀여운 감정이 드러나는 그림의 순간
시놉시스
그냥 그런 날이었다.
봉숭아물 들이고 나가던 날.
뭣도 모르고 나가긴 했다.
오늘 첫 눈이 내린다는 소식을 듣게 된 진주는 급히 영인의 집으로 향한다.
예전에 진주와 영인이는 목도리를 사서 같이 첫 눈을 보며 작은 눈사람을 만들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이다.
그저 작은 약속이었다.
그래서 영인은 약속을 취소하고 남자친구를 만나려고 했지만
진주가 1시간 반이나 일찍 나와 영인을 재촉한다.
영인은 이에 싫증이 났지만 어쩔 수 없이 나가게 된다.
그냥 그랬다.
영인이 자신에게 싫증이 났다는 걸 알게 된 진주는 실망감과 씁쓸함으로 영인과 점점 멀어진다.
막상 진주가 가버리자, 영인은 미안함에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 있다.
그렇게 영인과 조금 멀어진 후, 진주는 뒤를 돌아 영인을 바라본다.
그때, 남자친구와 통화를 하고 있는 영인을 본 진주는
다시 앞을 돌아 장갑을 벗어 봉숭아물이 들여진 자신의 손을 바라본다.
차가운 하얀 가루가 진주의 손등에 천천히 희미하게 떨어진다.
그리고 진주는 이렇게 말한다.
“눈은 언제 오는 거야….”
반갑습니다.
저희는 인하대학교 소속 열린영화연구회 등대입니다.
작품 소개를 간단하게 해드리겠습니다.
작품의 이름은 <그림의 눈>이며 단편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여고생 간의 사소하지만 세심한 감정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작품입니다.
감정서사가 주를 이룰 것이며, 소설적이라기보단 시적인 작품이 될 것입니다.
“영인”역을 구하고 있습니다.
"영인"은 고등학교 2학년의 학생인 신분으로 무심하고 털털한 성격을 지닌 인물입니다. "영인"은 얼마 전에 남자친구가 생겨 연애하기가 바쁜 상태입니다. 그러한 "영인"에게는 가장 자주 만나는 친구 "진주"가 있습니다.
요즘 들어 "진주"가 본인에게 집착 하는 것을 느끼기기도 하며 "어쩌면 얘가 날 좋아하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상대역)
"진주"는 고등학교 2학년의 학생인 신분으로 소심하고 귀여운 성격을 지닌 인물입니다. "진주"는 연애 경험이 없습니다. 그러한 "진주"는 영인"을 가장 친한 친구로 여기고 있으며, 어쩌면 자신이 "영인"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마음을 지닌 상태입니다.
현실적인 제작 부분의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촬영은 총 2회차입니다.
인천-서울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1회차는 오전~해지기 전,
2회차는 정오~해지기 전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촬영일은 2023/11/18, 11/19, 11/25, 11/26 중 2일을 촬영할 것입니다.
(이 부분은 배우님 일정을 참고하여 조정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페이는 회차 당 7만원입니다.
[제출 양식]
-메일 제목: [그림의 눈/영인 역/ 성함]
- 프로필(이름, 나이, 거주지, 경력, 등등 자유)
-이미지(스틸컷, 화보촬영,셀카 모두 다 가능)
-배역에 어울릴 법한 연기 영상
[주의 사항]
- 선정 결과는 개인적으로 연락이 갑니다.
- 선정 결과는 10월 27일 13시에 나옵니다. *13시 이후에 연락이 오지 않는 경우에는 아쉽게도 함께하지 못하는 경우이니, 확실하게 인지해주시길 바랍니다.*
- 지원 현황에 따라 현장 오디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