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재학생이 연출하는 단편영화 <식물과 대화하는 느낌>에서 조연 배우님들을 모십니다.
로그라인
: 주인공인 ‘과학자’는 항상 실험을 통한 증명이라는 과학자적 태도를 외치지만 정작 그에 반대 되는 행동으로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이러한 행동을 보며 자란 실험체 ‘세자르’는 과학자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성장한다.
모집 배역
- 학원 원장(40~50대 / 남성)
- 수학학원의 원장. 주인공인 과학자를 무시하고 심리적으로 압박하다가 주인공에게 화를 입음.
- 학생들에게 강압적이고 고압적으로 굴지만, 그다지 완벽한 선생님은 아닌 편.
- 카리스마 있고 무섭지만, 험상궂지는 않은 인상.
- 전한길 강사님, 전형적인 수학 선생님상
- 4~5씬 출연.
- 지성(나이무관/남성)
- 식물 장수로, 주인공에게 세자르의 본체가 될 식물을 판매함.
- 주인공을 반갑게 맞아주지만, 버릇없는 모습에 화를 냄.
- 쾌활한 말투.
- 한 씬만 출연. 촬영 시간 1시간 내외.
- 승민(30대 이상 / 성별무관)
- 주인공이 사는 월세집의 집주인.
- 주인공이 실험을 하느라 시끄럽게 굴자 경고하러 감.
- 말이 통하지 않는 주인공의 태도에 답답해함.
- 한 씬만 출연. 촬영 시간 1시간 내외.
촬영 소개
- 촬영 기간: 10/14 1회차
-로케이션: 부산 금정구, 북구
-러닝타임: 25분 내외
-페이: 원장 50,000원, 지성 30,000원, 승민 15,000원. 저학년 학생 영화라 예산이 많이 부족합니다… 페이가 너무 적어서 죄송합니다ㅠㅠ 부대 비용 지급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ㅠㅠ
우대사항
-부산에 거주하는 분.
지원방식
moogi477@gmail.com
상단의 메일로 지원 부탁드립니다. 대사 리딩 영상 첨부해주세요!
제목 양식: ”식물과 대화하는 느낌/배역 이름 지원합니다.“
대사)
-원장: “월 60 내는 여기서는 눈만 끔벅끔벅 뜨고 앉았다 가고 학교에서는 열심히 하고? 너희 집 돈이 넘쳐? 너네도 금방수능 본다니까?”
-지성: “아이고 학생 어디서 오셨어요?”, “학생! 그 줄은 건들지 말아. 떨어지면 큰일 나니까.”
-승민: “아니 학생 요즘은 왜 그래? 요즘은 학생이랑 대화가 안 되잖아. 답답해 죽겠어.”
*모든 개인정보는 선발 후 파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