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립단편 [치약도둑]의 배우 6분을 찾고 있습니다. 

로그라인 : 치약을 도둑 맞은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속한 사회의 양심을 깨우기 위해 더 큰 도둑이 되는 이야기.

등장인물 :

도강희(주인공) : 30살의 평범한 여성 직장인. 무난하고 털털한 성격이다. (평범한데 개성있는 인상)

여자(단역) : 30-40대 여자. (조금 사나운 인상) 강희에게 치약을 빌려주기 싫었지만, 안빌려주면 쪼잔해 보일까봐 어쩔 수 없이 빌려준다. 모르는 사람에게 까칠하다.

보람(단역) : 20-30대초 여자. (웨이브 긴머리의 여성스러운 인상) 강희의 옆자리 동료. 여성스럽지만 속을 알 수 없다. 강희랑은 서로 존댓말을 하는 사이다. 

선배(단역) : 30-40대 여자. (강단 있고, 똑똑해보이고, 야무진 인상) 강희를 예뻐하는 3살 많은 선배. 능력 있는 커리어 우먼으로 성격이 똑부러진다.

민철(단역) : 30대 남자. (잘생기거나 or 웃기거나,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인상) 강희의 입사 동기이지만 강희보다 2살 많은 오빠. 외향적 성격으로 끊임 없이 웃기려 한다.

다솜(단역) : 20대 여자. (동그란 귀요미 or 말맛을 잘살리는 개그캐릭터) 강희보다 3살 어린 후배. 귀염상으로 해맑고 애교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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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날짜 : 9월 3일 or 9월 9일 

촬영 회차 : 1회차 

촬영 장소 :  서울시내 사무실 실내촬영

촬영 : 헤어 메이크업은 셀프로 부탁 드리며, 회사원 복장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페이: 주인공과 단역에  페이차이가 있고,  캐스팅시 배우분들과 협의 예정입니다. 

8월 21일 월요일까지 이메일로 프로필 지원 부탁드립니다. 

제목 : [치약도둑] [원하는 역할] [본인성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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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물건을 도둑 맞은 피해자를 옹호해주지 않고, 물건의 값어치에 따라 오히려 사회 부적응자로 낙인 찍는 사회 풍자.

개인이 집단과 맞서 싸우다 결국엔 집단에 동화되어 버리는 현실 풍자. 

줄거리 :

어느 날 여자화장실 캐비넷에서 강희의 치약이 사라졌다.

강희는 치약의 행방을 찾기 시작하며 또 다른 피해자들을 만나게 되지만 다들 별일 아니라고 말할 뿐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는데... 

프로필을 보내주신 배우님들께 따로 시놉시스와 대본 전달 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