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시각디자인 제19회 졸업작품 전시회에 상영할
단편영화 <태양의 잔상>에서 함께 좋은 작품 만들어가실 배우님을 모집하고자 합니다.
아래의 기획안을 읽어보시고 함께 해주실 배우님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제작정보]
- 소속
연세대학교 디자인예술학부 시각디자인전공
(제19회 졸업작품 전시회 [11.25-27 모나코스페이스])
- 촬영장소
카페 No37(서울 종로구 소격동 37) 외 소격동 일대
- 촬영일정
8/23(수), 29(화) 중 1회차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 촬영시간
주간촬영 후 이어서 야간촬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예상 종료시간: 오후 9시 전후)
- 모집일정
이메일 접수 마감: 8월 17일 자정까지
합격 통보일: 8월 18일
※ 보내주신 프로필을 검토 후에 만나뵙고 싶은 배우님께 간단한 미팅을 요청드릴 예정입니다.
미팅 관련 세부사항은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미팅일자, 시간, 장소, 대면/비대면 여부 등)
- 페이
소년 혹은 소녀 역: 5만원 (협의 가능)
※ 해당 배역은 단시간 촬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촬영 진행 상황에 따라 추후 협의를 통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작품정보]
- 제목
태양의 잔상
- 장르
드라마, 예술영화
(빛의 시각화를 다룬 디자인 연구 프로젝트)
- 러닝타임
5~10분
- 기획의도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를 돌이키는 것이 혹자에겐 무의미한 미련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시절을 지나온 누군가에겐 잊지 못할 추억이고, 낭만이고, 노스탤지어다.
우리가 잊고 지내던 과거의 가치들에 대한 낭만을 빛과 필름으로 이미지화하고, 복고적 감성으로 담아내고자 한다.
- 로그라인
햇빛을 피해 은둔 생활하는 반지하 카페 사장 이가람이 자신의 과거와 닮아 있는 의문의 손님 남자A에게 호기심을 느끼며 햇빛 알레르기를 무릅쓰고 남자A를 만나러 문 밖을 나선다.
- 시놉시스
그림자에 숨어 햇빛이 담긴 필름사진을 찍는 이가람.
그녀 앞에 불현듯 필름카메라를 소지한 의문의 손님 남자A가 찾아오고,
가람은 그가 불러일으키는 잔상 속으로 빠져들기 시작한다.
지나간 기억들과 아련한 흔적에 대한 영화.
- 주제
아무리 밀어내도 기어이 손 끝에 걸린다. 좋아하는 것들은 그렇다.
[등장인물]
- 이가람 (20 중반, 여): 내향적이고 온순한 성격
소격동의 자그마한 반지하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이자 필름 애호가다.
햇빛 알레르기가 있어 밝은 대낮에는 야외 활동이 어려운 특징이 있다.
빛(필름)을 좋아하지만 빛(태양광)에 다가가기 어려운 것처럼,
좋아하는 걸 표현 못하고 먼발치에서 바라만 본다.
불현듯
자신의 카페에 찾아온 의문의 손님 남자A에게 호기심을 가진다.
- 남자A (20 후반, 남): 부드러운 인상과 밝은 미소의 소유자
가람의 카페에 찾아온 의문의 남성 손님.
가람처럼 필름사진을 좋아한다.
가람의 과거를 보는 듯한 닮은 점들이 가람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존재다.
- 소년(혹은 소녀) (10대 미만, 성별 무관): 중성적인 이미지 → 맨 하단 참고용 첨부사진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자A 혹은 가람의 과거 어린 시절.
필름카메라를 좋아한다.
※ 극 중 배역의 나이대에 꼭 부합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지원안내]
아래의 형식으로 메일 보내주시면 꼼꼼하게 살펴본 후에 연락드리겠습니다.
- 이메일
castingdir95@gmail.com
- 제목
지원배역 / 성함 / 나이(출생연도)
ex. 소년 역 / 홍길동 / 8세(15년생)
- 내용
1. 공식 프로필
2. 최근 사진
3. 성함 / 나이 / 연락처 / 거주지
4. 연기영상 (자유연기, 최근 포트폴리오 등. 가급적 링크로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타문의]
상단 메일 혹은 연락처로 문의 남겨주시면 확인하는 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보내주신 메일은 감사한 마음으로 꼼꼼히 확인 후, 개별적으로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배우님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서진 아역배우님 /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