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단편영화 <금연계획서> 연출을 맡은 김시은입니다.

오늘 하루 촬영 함께할 단역 배우님 구해봅니다.

작품명

<금연계획서>

장르

코미디

기획의도

하루는 엄마와 전화를 하다 건강 잘 챙기라는 말을 했었다. 엄마는 됐으니까 네 건강이나 챙기라고 말했고, 이 점이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내 건강 상태가 어떻든 개의치 않으면서 엄마의 안부를 묻는다. 엄마 또한 본인이 아픈 건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도 나의 건강은 챙긴다. 사실 각자 자신의 건강을 챙기면 해결될 일임에도 우리가족은 늘 내 건강은 뒷전이고 상대의 건강을 챙긴다. 나부터 건강하자. 이 생각을 모든 스스로가 하기를 바란다.

로그라인

폐암이 다 나았으니 다시 담배를 펴도 된다고 주장하는 석환(45남). 아들 승현(17남)은 한사코 금연을 외치며 석환에게 잔소리한다. 아들의 소원이라는 탓에 몇 년만에 다시 금연을 시도하지만, 이전에 호주에 갔던 친구에게 부탁한 담배 선물이 도착하면서 석환은 갈등한다. 그러던 어느날, 석환은 승현에게서 담배 냄새를 맡는다.

모집 배역

골초 (흡연자)

역할

석환의 옆 밴치에 앉아 담배를 피면서 금연 중인 석환을 자극한다.

촬영 장소

서울 구로구 구로동 화원어린이공원

페이

5만원

촬영 일정

5월 14일 오전 11시 (예상 촬영 시간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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