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심장에 키스하고 싶어>
약 13min
내년 영화제 출품을 목적으로 영화를 만드려고합니다.
시놉시스
수호는 자신의 누나인 수정에게 가족 이상의 감정을 느낀다.
자신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판단하지만, 마음이 정리되지 않는다.
그래서 스스로 떠나기로 마음먹고, 수정의 행복과 사랑을 위해 도와줄 수 있는 걸 찾는다.
분위기는 굉장히 고요하며, 선문답 및 내면적 독백이 많습니다.
많은 분들은 보고 일본영화 느낌이 난다고 하시는데, 그 사항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감은 영화 <윤희에게>를 통해 많이 받았습니다.
단편의 특징을 살려, 보통 일어난 상태 이후의 상황들이 많습니다.
일어난 것의 상상을 위한 장면이 많고, 그렇기에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장면도 적습니다.
한 장면, 한 장면 신경을 많이 써, 겨울의 풍경과 배우분들을 담고 싶습니다.
현재 수호 배역은 캐스팅작업이 마무리 중이며,
수정 (30) - 수호의 누나.
선재 (30) - 수정과 이별한 남자친구. 현재, 수호의 사진작가.
두 역할의 주연 배우분을 구하고자 공고를 올립니다.
페이는 사정상 챙겨드리기가 어렵습니다.
허나, 식대 및 교통비는 제공해드릴 예정입니다.
11월 중에 회의를 거쳐 배우분들과 충분히 대화를 거친 후에
12월에 회차를 나눠 촬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구체적 진행은 서로의 작업 내용을 보며 결정하려고 합니다.
예상 3-4회차.
배우분들에게 좋은 결과를 장담드리지 못하지만,
의미있고 즐겁게 작업의 과정을 완주하리라는 장담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미세한 심리를 연기할 수 있도록 세밀히 작업 중이며 영상미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살짝 추울순 있겠습니다. (작품 내용 배경은 겨울입니다.)
대사 레퍼런스 하나씩 드리겠습니다. 분위기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수정 : 달은, 태양을 피해다니는 것 같아... 지금은 자유로워 보이지만. 수호야. 고마워. 그리고, 누나가 미안해.
선재 : 사진이란 게 참 특별하죠. 사실 사진은 혼자서는 찍기 어려웠던 거 잖아요.
특별한 날에 보통, 누군가 나에게 집중해주는 거니까.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shs1264@naver.com 으로 메일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도 메일 주세요. 확인 잘 합니다.
프로필과 연기영상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프로필만 보내셔도 무방합니다.
그럴 땐, 목소리 한 문장씩 녹음해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