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제작 ‘위버멘쉬(Übermensch)’에서 팀원을 모집합니다.

하이라 2024.05.24 16:40:18

‘위버멘쉬’란 초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이며 니체의 저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등장하는 개념이기도 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든 것을 긍정하며 고통마저도 자신을 성장시키는 기회로 받아들이는, 스스로 가치를 창조해 내는 자 라는 의미를 가진 이 단어는, 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있어 꼭 필요한 마음가짐이라는 생각에서 ‘위버멘쉬’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시작하는 단계이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개인 역량의 성장, 더 나아가 ‘함께 만드는 영화’의 가치를 체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임장소

부천 신중동역 인근의 사무실을 회의 장소, 스터디 등의 목적으로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회의 장소는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매주 1회 월요일 14:00에 진행 예정이나 일정 조율 가능합니다.

 

*달 회비: 50000

 -회비 회계 장부는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이며 영화 제작비에 사용 될 예정입니다.

 -개인 사정으로 인한 회비 환불은 불가합니다

 

*진행 방향

 3개월간 1작품 완성을 목표로, 회의를 통해 +@추가 제작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공모전/숏폼/초단편 등등)

 

*크루의 목적과 방향성

 -단편영화 제작: 즐거운 상상들을 영상화 하는 데 의미를 두며, 팀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영화 제작 과정의 전반을 경험하는 것에 목적을 둡니다. 자유롭게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제출하여 투표과정을 거쳐 선정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작품을 만들게 됩니다.

-포트폴리오와 현장 경험뿐만 아니라 추후에 영화제와 공모전 출품 등을 목적으로 다방면으로 활동하려 합니다.

 -수평적 구조로 자율성이 보장되며 원하시는 바가 있다면 언제든 건의와 투표를 통해 활동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당부 드리는 말씀

우리 위버멘쉬는 소규모로 운영되는 신생 영화제작 크루로,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으신 분을 찾고 있습니다

우리 위버멘쉬 는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운영됩니다. 

영화 제작 경험이 없으시더라도 상관 없습니다. 서로 격려하고 도우면 됩니다.

팀원 내에서의 배척과 존중 없는 언행 시 강제 탈퇴 조치 될 수 있습니다. 자나깨나 말조심.

 
- 지원 폼 -

https://naver.me/FpZAddN5

폼 작성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