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부고 영화제작동아리 단편영화 <하버> 배역 모집공고

coldvoice 2022.09.09 14:51:49

안녕하세요, 외대부고 영화제작동아리 ATERG입니다

 

이번에 ATERG에서 영화제 출품 작품을 함께 해주실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작품개요]

제목: 하버(Harbor)

장르: 드라마/단편영화

러닝타임: 20~30분

 

[작품 주제]

세상에는 사회를 작동하게 하는 다양한 가치들이 존재한다. 돈, 행복, 자유, 정의… 그 중에서도 미, 아름다움은 인간이 가장 당연하다고 믿고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이다. 그러나 아름다움이 과연 원초적인 욕구일까? 아름다움이 만연한 사회, 아름다움이 강요받는 사회에 물음표를 던진다. 세상을 작동시키는 원리는 그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자에 의해 존재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시놉시스]

 아름다움 찾아 항해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항구, 선이 마을. 마을의 건물들, 날씨와 공기까지 아름다워 보이는 이 곳에 들어서는 하은. 하지만 속속들이 발견되는 마을 곳곳의 이상한 점들과 사람들. 아름다운 이 마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배역]

-장영한(10~20대): 아름다움에 대한 강박에 사로잡힌 캐릭터.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는 당연한 본능이라고 생각하는 선이 마을의 실세. 마을을 가꾸는 그의 생각에 아무도 반대하지 않는다. 

 

-드리(10~20대): 선이 마을의 가이드. 항상 NPC같이 딱딱한 말투와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밝은 표정을  유지한다. 하은에게 호의를 베푸는 것 같기도, 영한을 돕는 것 같기도 하지만 어딘가 수상한 면모를 보이는 인물.

 

-하은: 선이 마을에 들어서며 사건에 휘말리는 주인공. 사진작가를 꿈꾸지만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 마음이 위축되어 있는 고민 많은 고등학생이다. 항상 목에 카메라를 걸고 다니며,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주민1(여): 선이 마을의 내막이 밝혀지는 계기가 되는 인물. 목 뒤에 난 뿔을 들킬까 노심초사하며 살아간다.

 

[지원방식]

{yolochan11@naver.com)

"배역/이름/나이/전화번호/프로필/  "

위 양식에 맞춰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보내실 때 제목은 [2022 ATERG단편 프로덕션_배역_이름] 순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중복지원 가능합니다:)

 

[촬영 일정]

총 3회차이며, 현재 대본 리딩 이후 9월 13~15일 촬영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로케이션이 ‘가평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와 ‘용인외대부고’로 잠정 확정되어 촬영을 위해 14일 또는 15일 중 하루는 가평, 하루는 용인으로 와주셔야 합니다!

(*용인 촬영은 '드리' 역, '하은' 역만 와주시면 됩니다.)

 

[미팅]

-날짜: 9월 12일(월)

 

[페이]

페이는 고등학생 단편영화 촬영 환경상 식사비 정도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페이보다는 영화 촬영 경험을 원하시는 분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