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쓰는것을 생업으로 하고 계시는 성스럽고 존경스러운 작가님들,배우님들,스텝여러분이 있는 곳에
감히 타자를 끄적여보는 어바웃타임오리지널 정호영 대표입니다.
일단 저는 남들처럼 대충 영화과 나와서 대충졸작찍고 대충졸업하고 대충취업하고
대충.. 아 이러다가 인생이 대충 흘러가다가 부모자식을 부양하지 못하고 내 밥그릇만 채우다
외롭게 인생 마감하겠구나,
그래도 쓸쓸히죽을거 보면서 키득거릴 작품이라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에
작은 광고프로덕션을 창업,
외롭고 쓸쓸히 광고주눈치와 프리랜서형님들의 페이를 채워드리기 위해 밤낮으로 노동하며
근근히 먹고사는 제작자입니다. 감히 감독이라는 단어는 못붙이겠습니다.
어짜피 빌딩지을만큼 돈을 잘벌게 아니라면 다시 영화를 찍어보자라는 취지로
유튜브를 개설하기로 기획했습니다.
아니, 영화를 찍겠다면서 왜튜브?
욕심과 생업의 중간점이라고 할까요.
네, 사실 연플리시즌1의 대웹드라마 홍수의 시절 제가 대학생시절 패기넘치게 업로드시킨 웹드라마가 떠올랐습니다.
폭삭 망했지만, 아니 폭삭망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예산으로 그 정도 노출이였으면 꽤나 성공적이였지만
당시 패기넘치는 마음으로는 충족되지 않아 과감히 세상에 빛을 가려버렸습니다.
네, 후회가 되서 다시하려고합니다. 당시 총합은 20만뷰정도 노출됬던 아이템이고 빌드업을 시켜서 사업화할 돈과 머리와 경험이 너무나 부족했기때문에 실패를 경험삼아 열정있으신분과 함께 꾸려나가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남들 다하는 연애를 주제로 시작하는 웹드라마가 홍수를 넘어 공장폐수처럼 쏟아져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드라마적인 스토리가 중점이 된 주제로 기획하려고 합니다.
모든 드라마 타이즈의 주제는 인서울입니다.
- 독립하여 상경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야기
- 입시문제에 대한 이야기
- 부동산 지역별 격차에 대한 이야기
- 돈을 쫒아가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
여러가지 나름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들을 살짝쿵 발랄한척 풀고 싶습니다.
지향점이 맞고 안주로 먹태보다는 치킨맛과자를 좋아하는 분들과
네 지향점이 맞고 쓰거나 기획 해보고 싶은 아이템이 있으신 분들과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몇 시즌의 업로드가 끝나고 어느정도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인지도가 쌓이면 국내 OTT를 시작으로
최종적으로 저희의 최후 지향점은 넷플릭스에 납품하는 형태를 목표로 합니다.
성향이 맞고 꾸준이 같이 가실분이면, 지분으로 진행을 하고 싶습니다!
포지션
작가
연출제작팀
마케팅
촬영조명팀
배우
jjhu1216@naver.com으로 [동업]말머리 달아서 간단한 포폴,프로필과 함께 보내주시면 빠르게 답장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