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사비로 제작하는 첫 연출작이자 인생의 큰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독립영화 제작팀입니다. 열정과 용기로 함께 영화를 만들어갈 팀원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촬영까지 일주일 남은 시점에서 개인 사정으로 조명감독님께서 팀을 떠나시게 되어 급히 새로운 조명감독님을 찾고 있습니다. 조명 경험이 있으신 분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관심과 열정만 있으셔도 충분히 환영합니다.
촬영은 12월 21일부터 1월 12일까지 매주 주말, 용인에서 진행되며, 장르는 잔잔한 로맨스를 담은 70분 이상의 장편 영화입니다.
안타깝게도 예산이 제한적이라 식비와 교통비를 제외한 금전적 보상을 드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이제는 활력을 잃어가는 한국 독립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꿈꾸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프리프로덕션 준비 기간이 부족한 점을 양해 부탁드리며, 현장과 남은 기간 동안 충분히 소통하며 함께 완성도 높은 작업을 만들어가길 희망합니다.
12월 말부터 1월 중순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고, 서울과 경기도권 이동이 가능하신 분이라면 더욱 환영합니다.
함께 독립영화의 가능성을 열어갈 열정 있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ctoryu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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