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스터디는 훈련을 목적으로 둔 스터디 입니다.
저희는 연기 전공자도 아니고, 연기를 오래 한 사람도 아닙니다.
다만 나이를 먹고 연기를 시작하려다 보니 표현의 한계에 자꾸 부딫히고 주저 하게 되어
내 내면의 두려움을 스스로 보고, 스펙트럼을 넓히고, 단점을 보완하고,
시선을 이겨내고자 하는 훈련들을 하고자 합니다.
때문에 스터디 시 진행 될 커리큘럼은
1개의 독백으로 소리지르며 해보기, 화내며 해보기, 울며 해보기, 웃으며 해보기
이 중 취약한 감정을 집중적으로 파고들며 단점 노출시키기. (거부감없애기)
즉흥 (즉흥 도중 제공되는 다른 키워드에 따라 바로바로 변화 할 것)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고, 나의 취약한 부분을 더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훈련들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오디션용 독백을 진행하지 않는 이유는
서로가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섣불리 남의 연기를 보고 피드백을 하는 것은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하며,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드백 받기를 원하신다면
어떤 목적으로 연기를 했는지 알려주시고 그 목적처럼 보인다 보이지 않는다 정도의 피드백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희 스터디는 부정적인 언행은 지양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피드백을 해 주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더 좋은 방향으로 가기위한 정도로만 방향성을 제시 할 예정입니다.
다 같이 오디션용 독백을 준비하게 될 때에는 한번씩 강사님을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기본적인 자기 소개 외에 본인의 사생활에 대해 (종교, 연애 등) 언급하는 것은
스터디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그 것 또한 조심 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스터디는 시간과 약속은 금으로 여기는 스터디 입니다.
때문에 촬영이 생기거나 부득이 한 사정이 생기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겠지만
수시로 스터디를 나오지 않는 경우 다른사람들의 의욕마저 떨어뜨리기 때문에
횟수를 제한해 놓고 이유없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 방출 할 예정입니다.
저희는 모두 함께 참여하며 진행하는 스터디이기 때문에
독백을 찾는것도 함께, 즉흥의 키워드를 찾는것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열정적으로 하실 분들이 아니시면 저희 스터디에서 버티기 힘드실 수 있습니다.
나이대는 20대 중반~40대 중반까지 받을 예정이며, 현재 30대 중후반 여자 2명 있습니다.
연기 경력은 중요하지 않습니다만 화합을 위한 인성과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신분이면
누구든 환영입니다.
회비는 따로 없고, 연습실 1/N 예정입니다.
열정적으로 참여 할 각오가 되어있으신 분들만 받겠습니다.
https://open.kakao.com/o/gdZApiJ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