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직장다니면서 근근히 개인작업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많은 고민끝에 저와같은 분이 계실까하여 고민끝에 글을 적어봅니다.
서두에 말씀드린것처럼 저는 영화와는 전혀 상관없는 직장다니고 있으며,
종종 개인단편 작업을 하면서 은퇴 후 예술인의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
여러가지를 병행하면서 하다보니 스스로 모든것을 준비하는 것에 지쳐가고 분업없이
1인 제작을 하다보니 발전이 너무나 더딘것 같습니다.
제작비 또한 일반직장인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힘이 든 실정입니다.
하여 저와 같이 직장을 다니시면서 예술인의 꿈을 놓치않으시거나 예술인의 꿈을 꾸시는 분들이 모여서
작은 영화사를 운영해 보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영화사라고 해서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매번 장비렌탈을 하는것보다는 영화를 찍는 최소한의 장비도 구비하고 작은 사무실도 구하여 프리 및 포스트 작업도
원활하게 진행하는 그런 곳을 만들고 싶습니다.
아시다 시피 독립영화를 제작한다고 하여 수익이 나기에는 거의 불가능한 구조인것을 알고 계실겁니다.
밑빠진 독에 물붓는거 처럼 지속적으로 작더라도 자금이 투입이 되야 합니다.
하여 저와 같은 뜻을 가진 분을 구하려고 하니 많은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올해 41살이며, 강남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영화사라고 하여 매일 근무하고 그런것이 아니고 각자 본업을 하면서 틈틈히 모여 작업을 할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사무실의 경우 월세 부담이 적은 작은공간, 최소한의 운영이 가능할 정도의 곳으로 구할생각입니다.
*자본금은 500만원 정도로 시작을 하고 모이는 분들과 n/1 로 초기운영금 확보 예정입니다.
*매월 일정한 금액을 운영자금으로 댈수 있는 분들이었으면 합니다. (고정비 프로젝트 운영비에따라 달라지나 30만원 이내에서 결정을 하려고합니다.)
오픈채팅: https://open.kakao.com/o/g20dqdBf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