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5살 남자 작가 지망생..? 견습생 입니다.대학을 가지 않고 바로 독학으로 사회에 뛰어들어 작가로서 열심히 집필을 하고 있습니다. 2개 장편을 탈고 했구여.

그리고... 다음 작품을 기획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문득 지난 세월의 감정이 밀려와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부모님의 잔소리인 늘 때라는 게 있다잖아요? 전 그걸 어겼고 인생에서 놓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꿈이 간절해서요... 그래서, 그 중에 주변에 같은 공감대를 갖은 또래가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혹시 제 주변에 저와 비슷한 사람이 있다면 소규모로 모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의정부에 거주하시는 제 또래가 있다면 연락주세요. (남자만.. 이성은 모임의 본질이 깨질 수 있어서요.)

같이 작가의 이야기를 정의하며 견학도 가보고 친목을 형성해 봅시다.

1. 한탄하고 부정적인 시선에 사로잡힌 자는 돌아가주세요. 꿈을 믿고, 희망을 갖고, 도전하는 작가들이 서로 긍정의 힘을 내는 자리를 만들고 싶습니다.

2. 타인의 정치적, 성 정체성, 능력, 가치관을 배려하고, 음해하지 않는 모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3. 사이비, 정신질환자, 술&담배&약물중독자, 범죄자는 NO.

4. 회비없음. 공개된 장소에서 모임(주로 스벅 지겨울 땐 규모가 큰 카페).

선발 과정: 1~4 바탕으로 1대1 미팅 후->선발 후->모임

주의점: 모임이 결성된 후 식음료는 각자 조심할 것. 타인에게 주거나, 받지 마세요^^ 깊은 신뢰가 생길 때 까지... 사먹기.

카카오 오픈 채팅 입니다. 

https://open.kakao.com/o/s9XGo9g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