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재홍 이라고 합니다.
서두에 앞서 함께 하는 사람의 귀함과 중요성을 알기에 철학과 마인드가 비슷한 (혹은 같다면 더욱 감사한) 분과 함께하고 싶어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작년 11월에 배우 2명과 함께 팀을 만들었습니다. 현재 총 3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2월에 짧은 단편 하나를 제작 하였고, 현재는 10분 내외 단편 시나리오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저희는 이번 작품부터 시작하여, 3,4분기 내에 영화제에 출품 할 영화를 지속적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그 작업이 진행되는 사이에도 작지만 서로간의 생각이 모인 프로젝트도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진행이 그저 참여와 경험만이 목적은 아니려고 합니다.
물론 저희가 수상의 결과를 선택하는 것도 아닐뿐더러 잘나지도 않았고 아직 부족하고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그걸 떠나서 저희가 하고 싶은 얘기를 하고, 보여주고 싶은 영화를 만들어 꾸준히 성장하면 바라는 이상과 목표에 도달할 것이라고 확신 합니다.
저희가 모집하는 분은 감독(연출)으로 함께 해주실 두 분(2명) 입니다.
저희도 시나리오를 어느 정도 맡고 있기에, 시나리오 같은 경우 서로 하고 싶은 얘기를 가져와 회의하고 토론을 거쳐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감독(연출)을 맡아주실 두 분을 모집하는 이유는, 모인 저희 3명이 본래 연기를 하는 사람들이다 보니, 그 분야를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을 모집해 이 영역을 확실히 나눠 작업한다면 효율성의 측면에서 서로 극대화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희와 같은 마음을 가진 감독 및 연출 분들의 의지와 열정을, 저희를 통해, 그리고 함께 해소하면 정말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는 확신입니다.
메일로 하고 싶은 말도, 표현하지 못한 마음도 너무나도 많은 것 같아 아쉽습니다.
저희의 생각을 어떻게 바라봐 주실 지도 참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너무나 간절하며 물러설 곳 없는 저희의 도전에 뜻을 모으고, 생각을 모으고, 철학을 모아 함께 자극도 받고 욕심도 부리며 계속해서 성장하실 분을 찾습니다.
함께 해도 좋겠다, 후회 없겠다, 기대 된다 하시는 분은 연락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어떠한 양식도 상관없으니 보내주고 싶으신 대로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씀, 원하시는 것들, 궁금하신 부분들도 편하게 적어 보내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밑에는 저희가 작업한 짧은 단편영화 올려놓겠습니다.
https://youtu.be/249nR0VBQLM
저희도 소중하게 확인하여 신중하게 결정해서 연락드리겠습니다.
부족한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메일 : dnflclsrnek@nate.com +(dnflclsrne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