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라인]
고등학교 친구 수진의 갑작스러운 부고를 전해 받은 하민. 일부러 무시했던 수진의 생전 메시지에 마음이 무거운 채로 고등학교 동창회에 참석한다.
[기획의도]
좁혀지지않는 타인과 나 사이의 거리가 더욱 벌어져버린 코로나 시대의 ‘자살 생존자들’ ‘자살 생존자’란 친밀한 사회적 관계 안에서의 자살자로 인해 영향을 받는 사람들을 말한다. 24살이란 나이를 어른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한없이 미숙하기만 한 나이. 고등학교 동창 수진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대하는 청년들의 이야기. 슬픔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워가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모집내용]
- 분야 : 제작부 2명, 촬영부 1명(막내)
- 촬영지 : 대구 약령시, 중앙로, 삼덕동 일대
- 2종 운전가능자(필수, 1종 가능)
- 대구 지역 거주자 우대
- 페이 : X
*촬영팀의 경우 단편영화 졸업작품 특성 상 촬영/조명 업무를 함께 하게됩니다.
[지원양식]
- 이메일 제목 : <동창회> (제작부 or촬영부) 지원
- 이력서(없을경우 첨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거주지(ex. 대구 남구, 대구 동구 등)
*예산으로 인해 페이를 지급해드리지 못하는 점 정말 죄송합니다. 급여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영화를 만들어가실 분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