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에 이야기 안하면 계약 위반이 될수 있으니 소속사에 말하고 하셔야 합니다.

상업적 목적이 아니면 소속사에서 돈을 받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아니라면 우정출연으로 돌리셔서 해도 될듯...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몰래(?) 찍어서 어찌 해결될 문제가 절대 아니군요. 그 배우가 그쪽 소속사와 계약관계에 있는 상태라면 그 배우의 초상권에 대한 권리가 전부 소속사에 제한되어 있기때문에 무조건 소속사와 협의하셔야 합니다.(특히나 현재 진행되는 광고나 기타 금전적인 부분으로 계약이 걸려있는 배우라면 나중에 금전적 손해배상까지 청구될수도 있는 사항이므로 소속사와 꼭 협의하세요,)   배우와 지인관계이시고, 이전부터 얘기하던거고, 상업적인 성격이 아닌 경우라면 배우분과 함께 소속사측에 잘 얘기하면 작품이 크게 문제되는 내용이 아닐경우 대부분은 어느정도 협조해주기도 합니다. 해당배우의 담당매니저와 일단 상의해보시고 담당매니저를 통해 소속사측과 원만히 해결책을 모색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두분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까지의 답변으로 봤을땐 소속사측과의 좋은 얘기가 있어야 할것 같네여... 일단 소속사측과의 얘기를 해봐야겠어여...... 자칫 커질수 있던 일이였는데 좋은 답글 감사합니당 ㅜ  

근데, 하나 궁금한게...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면, 돈을 요구하지 않을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상업적인 것과 아닌것을 어떻게 구분 지을지요....;;  지금 이영화는 제작사나 배급사를 끼고 찍는 영화는 아니지만, 저 혼자 제작진을 꾸려서라도 완성본을 국제영화제를 통해 소개하거나 또는 배급사에게 찾아갈 목적으로 만들고 있는거거든요... 물론, 영화의 결과가 나왔을때, 그 질이나, 여러가지 문제에 따라 뜻대로 되지 않을수도 있겠지만요... (적어도 몇천만원이 드는 영화를 그냥 습작으로 남기고 싶진 않겠죠...^^; ㅜㅜ) ㅎㅎ    

소속사측과 상의해보세요. 기획사들도 무작정 돈만 요구하는 돈벌레는 아닙니다. 만나서 상의해보시고 대화를 나눠보시면 의외로 혼자 해결하기 힘든 다른 측면-배급사/영화제-으로 더 도움이 될 부분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다만,배우와 친하다는 이유로 공짜(?)로 배우를 쓰고 촬영분에 대해 혼자 독식하겠단 내용은 아닌편이 좋습니다. 돈이 아니더라도 어떤 형태로든-이미지제고,홍보효과,런닝개런티,지분형태- 소속사측에 무언가 득이 될만한꺼리는 주어져야겠지요.

잘 말씀하시면 되고요

아예 차비정도를 아주 작게라도 책정해서

간단하게 한장짜리 계약서를 주고 받으세요

그래야 단순해집니다

그리고 상업 영화는 아니니 

그냥 배우가 주연하는데만 의의를 가져달라고 잘 말씀하심 됩니다

상대가 정상적이라면 큰 문제 안됩니다

정상이 아니라면 애초에 안하시는게 정신건강상 좋습니다

대게는 정상이니 가서 잘 말씀하시면 도와주실거 같습니다

모든분들의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