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학생 단편영화 한편만들고 쫄딱 비난받은 고등학생입니다...ㅜㅜ
다름이아니라. 이번영화가 시나리오도 나쁘지 않고 스텝이 모자라거나 하지도 않았습니다..;
문제는 촬영이었습니다..;; 배우들 연기도 완전 국어책인데다가, 스텝들도 잘안따라주고...
한 1달이면 끝날 영화제작이 약 4개월까지 간데다가 컷 하나하나도 제 의도대로 찍지 못했다죠.
결론은 제가 리딩을 잘못했다는거죠...ㅠㅠ
덕분에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그결과는.. 뻔하죠..;; 역시 엉성한 배우 연기에다가 엉성한 화면, 카메라 박스나 붐이 화면에 보인다거나하는 티들.;
괸씨리 영화제 냈다가 선배들한테 욕이나 들어먹었습니다...ㅠㅠ

영화를 하고자하는 열정은 갸륵한데 안따라준다이거죠,...ㅜㅜ
제 성격이 그리 활동적인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내성적인것도 아닙니다.
특히. 영화할떄 뿐만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제가 앞서서 리딩을 하는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졸업하기전에 작품을 하나더 찍고싶은데 정말 큰거하나 만들어보고싶은데..
이번 첫작품의 충격으로 괸씨리 걱정이 되더군요..
제 연출력에 의심이 품어지더군요..;

어떻게 하면 영화 연출력을 키워 영화의 전체척 완성도를 높힐수있을까요...?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