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술은 잘 모르겠고, 불청객들 같은경우엔 첫선을 보인게 부천영화제 아닌가여? 보통 cj나 롯데시네마, 쇼박스처럼 상영관이 있는 배급사 뿐만아니라 new같은 배급사까지 어느정도 보장된 매이커배급사들과 함께 배급권을 물고가는상업영화 외의 영화들... 특히 독립영화같은경우엔 영화를 다 만들고 배급을 정해야겠죠....  용서받지못한자들은 영화제에 먼저 출품한뒤 반응이 좋아 청어람에서 배급을 했습니다.  물론 손익분기점을 넘기진 못했지만, 여튼 이처럼 독립영화는 영화제에서의 노출뒤 배급사가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또는 반대로 배급사에서 영화제로 노출시키는 경우도 있는걸로 암니다. 인디스토리... 또는 어뮤즈와 같은 독립영화배급을 전문으로 하는 배급사들에게 먼저 심사는 받는것도 한 방법인듯 싶습니다.    솔직히 스타급배우도 없고, 감독의 파워와 예산도 없는 영화가 매이져급 배급사를 물기는 정말 힘들겠지만..  정말 멋지고 신선한 작품이라면 꼭 불가능한것만은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저의 참 허접한답변이였습니다ㅠ_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