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나와서 음향하고 계신 분들 많습니다. 결국 시그널 처리 자체가 공학에 기초하다보니 이분들은
이해하는데 있어 더 빠르면 빨랐지, 공대출신이란 것 자체가 마이너스는 안되더군요.
물론 듣는 귀와 감각을 요하는 디자인적인 요소들을 제외하면 말입니다.
제 생각엔 음향으로 파트를 정한것 까진 좋으나, 그 전에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음향만 해도 동시녹음 / 후반작업(믹싱) 으로 나뉘고, 후반작업은 또 여러 파트들로 나뉘니까요.
대학을 졸업했다고 하니, 아주 어린 나이는 아닐텐데. 구체적으로 해보고 싶은 파트가 어느것인지를
정해야 접근방향을 추천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