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렇게 좋은곳을 알게되어서 두루보다가 저도 글을 한번 써봅니다.


우선 저는 미국에서 미술대학을 다니고있는 평범한 1학년 학생입니다.
이번에 여름방학이기 때문에 5월 초부터 8월 말까지 한국에 나가는데요~
짧지 않는 기간이기 때문에 알차게 보내고 싶습니다!
그 기간을 고려해서 아르바이트를 할까 생각하다가 기왕이면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좀더 인맥을 쌓을 수 있는 일을해보고 싶어서
조언을 요청합니다 ^ ^ (제가 워낙에 인맥이 별로 없는 사람이라서요...중요한건데..이기회를
통해서 인맥을 넓혀갔으면 좋겟네요!)
보수가 역시 없는 것 보다 조금 있는게 좋긴하겠지만 저같은 초보가 보수에
신경쓰면 안되겠지요?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일이 었으면 좋겟습니다

무작정 이력서를 내고 신청을 하는것도 이치에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어느곳에 신청을 해야 제가 원하는 것들을 해볼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저는 커뮤니케이션/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구요, 기초 스토리보드 드로잉 이나
수업중 에서 영화분석/영상/리듬/모션그래픽 등을 final cut이나 grage band등을이용 하여 경험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포토폴리오가 필요하다면 약간의 어설프지만 작업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미래에 직업은 모션그래픽이나, 영상그래픽 혹은 영화그래픽 미술 쪽으로 생각하고 있구요..

이것저것 둘러보고 여러사람들의 글을 읽어본 결과.. 미술부쪽이 제가 하고싶었던 쪽인 것같은데..
미술학부에 있는 대학생들의 인턴 혹은 아르바이트에대한 정보는 잘 없던 것 같아서요..
기왕이면 CG처리 하는 쪽의 아르바이트를 해보고 싶은데^ ^
그치만 가능하다면 다른 쪽도 괜찮을 것 같아요 뮤지컬도 좋아해서 의상/무대셋팅 같은 것도
관심이 많습니다.

나이/ 학력이 부족해서 할수 없다면 그냥 옆에서 잡일 하면서 보고 배울수 있는 일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무쪼록 여러분의 조언들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