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편집툴이 지원하는 EDL방식 편집 이라고 원본소스는 하나의 서버에 올린후, 네트웍으로 편집가들이 동시에 공동작업할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편집컷 정보와 트랜지션 정보등 간단한 정보의 편집리스트 파일이기에 언제든 여러 버젼의 편집방법이 가능하고 뒤로 되돌리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단지 님의 경우에는 단순한 작업이 아닐것이며, 추천하기 쉽지는 않군요.
왜냐면 님 스스로 말했듯이 경험이 적다면, 이런 방법은 그저 더욱 혼란스럽고 거추장스럽고 결과도 보장이 안될듯 싶어요.
시퀀스 별로 분리하여 동시에 맡기지 마시고, 차라리 1차 편집/2차편집식으로 순차적인 테스크를 걸어 단계별로 맡기는것이 나을듯 싶습니다.
1차에서는 기술적인 요소 전부빼고, 스토리보드에 기초하여 기본적인 편집 리듬을 잡을수 있는 편집가...
2차에서는 디테일을 잘 챙기고 트랜지션이나 전체 완성도와 전체 영화의 길이를 제어할수 있는 편집가 정도로 나누어 가는것이 안전해 보입니다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