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도 스터디 나름이고 극단도 극단 나름이겠으나

목적을 연기력 향상으로 본다면

연기 스터디나 극단 둘다 돈은 많이 들이지 않으면서

그만큼 효율은 떨어지는 곳을 경험하신 것 같습니다.

돈을 들여서라도 빠르게 실력을 높일 생각이면 레슨이나 학원이 맞겠고

위에 쓰신 것만으로는 뭐가 문제인지 알 수가 없을 것 같네요.

그만큼의 경제사정이 안 되면 다른 스터디나 극단을 알아보셔야겠으나

어디든 자기 입맛에 꼭 맞는 곳은 없을 겁니다.

배우 또한 자기가 속한 스터디나 극단에 맞춰봐야죠.

장단점은 어디나 있고

어딜 가든 성과를 내는 사람은 성과를 냅니다.

현재 있는 곳에서 방법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런지요.

음... 학교를 가시는것도 방법중 하나일것 같은데..

사실 우리나라에 카메라연기를 정말 제대로 알려주는 기관은 없죠.

그리고 카메라 연기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경우의 수 때문에 연기도 연기지만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들이 작용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