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을 공부하고 싶으시다면..현장에서 연출부로 가는것이 옳은 길이겠지요!!

나중에 감독이 되고자 하신다면..시나리오를 보는 법을 알으셔야 하고..기타 잡다한 지식들을 많이 알아야 합니다.

물론 험난한 길임을 아셔야겠지요..

나중에 감독이 되시면 혹시라도 같이 작업할수 있는 영광이 있었으면 하네요..

열심히 하세요!!ㅋ

78년이시면 아직 넉넉합니다^^;
개인적인 공부는 알아서 하시고 일단 감독지망이라면..
충무로 장편영화보다는 개인작품을 먼저 만들어 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첫 꿈을 담은 처녀비행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나서 장편영화 연출부를 하세요.
그럼 여러가지 생각이 들겁니다. 이건 님이 직접 느끼시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과건엔 영화를 하기 위해서 거의 대부분이 연출부를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단편영화,독립영화,비디오영화도 있고 바로 데뷰할수있는 기회도 많습니다.
혹 프로듀서가 지망이라면 단편보다는 장편영화 제작부를 먼저 경험하시구요.
단편이든 장편이든 경험은 아주 중요합니다.
하지만 누군들 태어날때부터 경험이 있었겠습니까..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시고 과감하게 부딪치세요.
경쟁은 개인적인 부분이니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모든 천재들이 그렇듯, 끊임없는 관심과 동기가 필요합니다.
누구보다도 많이 보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쓰고...
그리고 직접 만들어 보는것이 절대적입니다.
부디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