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할 수 있는 두 가지에 관해 변입니다.

견적서등 폐이, 돈으로 생각하는 건방진 사람이 아닙니다. 지금 조감독협회에서 하는 스텝노조설립의 본 뜻을 잘알고 지지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 바램은 전문가분들과 좋은 작품을 하고 싶은 것이며 그에 따른 정당하고 합리적 관계가 미국 영화 시스템처럼 형성되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기본 예의는 갖추고 있습니다.

감독으로서 시나리오 정리와 콘티 제작이 필수일 것입니다. 혹 프로덕션이나 팀을 단순 기술팀으로 생각하고 문의한 것이라 생각치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위 두가지는 제가 계속 연마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필히 했으면 하는 것이고 그런곳을 촬영 DP와 아트 디렉터의 개념으로 많은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면서 하는 바램으로 올린 것임을 알아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절대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