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가 완고 단계이면,
1/ 우선적으로 연출부 구성을 한다.
2/ 장면구분표, 씬구분표 를 작성을 한다. (조감독이 하던 연출부가 하던 관계 없음)
3/ 각 파트별 (소품, 의상, 캐스팅 등등) 에 대한 역활 분담을 한다.. 각파트별 표작업은 필수.
이정도가 처음에 할 작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다음이 세세한 작업 이 되겠죠..
ps. 연출부 구성에 앞서 회사와 계약전까지의 페이 (돈) 를 정하는게 먼저겠죠..
그리고, 시나리오 완고 단계가 아니면 세세하게 준비 할것은 없다고 봅니다.

우선 시나리오가 완고가 났다고 하지만 시나리오가 100퍼센트 완벽한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로 제작파트쪽(프로듀서나 제작실장)과 상의후 제작사와의 계약권에 대해 애기를 하시고,, 투자상황이나 여러가지 변수를 생각하신다음에 연출부를 구성하시면 될뜻 합니다.(조감독님의 몫이죠.. ^^)
연출부가 구성되기 전과 구성되고 나서도 (촬영전까지) 시나리오의 고민을 계속하시는 게 연출부의 힘이라고 믿습니다..
조감독을 하신다면 시나리오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알아야 하고 실제 리얼타임이나 캐릭터의 성격변화 등 감독님의 생각을 공유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고민끝에 더 좋은 작품이 나오리라고 믿구요.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지만...^^
그리고 보다 본격적인 일은 계약이 완료된 후부터 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전까지는 연출부구성과 시나리오의 끊임없는 고민이 좋을 듯 합니다.
두서없이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이만 휘리릭~~~~~~~~~~~~~~~~

계약먼저 하고 뽑아요 아님 계약서부터 작성하던가...
도둑놈의 심뽀를 가진 영화제작자들이여 돈 주고 일시켜 씨방~~
프리기간이 무슨 자선사업, 무료봉사자 인줄 아나 씨뿡~~ 연출부는 1~2개월 망가지는게 3~4개월 망가진다
돈주기 싫음 인 친척들하고 영화하던가...
절대 오바하지 마시고요 차분하고 냉정하게 진행하세요 열정이 너무 앞서면 오바하기 마련입니다. 프리기관에도 돈 받고 일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