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군 생활 50일 남짓남은 22살 청년이랍니다
대학은 연극영화과에서 영화과에 재학중이구요.
군 입대전에 학교작품 20작품? 정도 조명팀이나 촬영팀에서 일했구요
독립영화나 CF광고영상에도 잠깐잠깐 참여했었답니다.
고민은..
제가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건 촬영이다만
학교 작품할 때도 그렇고 다른작품할때도 그렇고
조명팀을 많이 했답니다. 힘 좋고, 나름 그 쪽에 능력도있다고 생각해선지....
아니면 촬영이 모자라다고 생각해서 그랬는지 조명팀을 많이했구요
뭐..상업진출한 선배들이 조명을 알아야 촬영을 안다는 소리도 많이듣기두 해서 그런것도잇을것같네요.
여하튼
촬영팀이랑 조명팀중 고민이네요..현장가서도 조명하다가 촬영으로 바꿀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는지 궁금하구요
촬영팀이랑 조명팀에 대해 어떻게 생기는지 영화학도(?)님들의 생각도 듣고싶구요
또한..
촬영팀이나 조명팀이 둘다 기술파트이기에 제대하고 현장을 갔다가 학교를 복학하는게 맞는건지
학교 복학 후 방학때마다 상업가서 뛰고 다시 학교다니는게 좋은건지?
아니면 학교 복학해서 졸업할 때까지 개인공부하다가 졸업하고 쭉 이쪽으로 가는게 좋은건지..
나름대로 심각한 고민을 하고있네요
답이 혼자생각으론 잘 나오지 않아서 ㅠㅠ
제 진로에 대한 진지한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