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해외에서 대학원을 마치고 미술일에 뛰어들고 싶은 학생입니다.
상업영화 미술을 도전하고 싶은데, 원하는 포폴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안 가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준비해야하는지 이곳에서 대략적인 가이드를 받고 싶습니다!
(저와 비슷한 의문을 갖고 있는 최근 다른 질문글들을 찾아봤는데 댓글이 모두 비밀댓글이라서 이렇게 올립니다 ㅎㅎ..ㅠ)
구인글에 보면 항상 스케치업, 일러, 포토샵에 대한 능력치를 물어봐서 이 세가지 툴이 기본스펙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미대 나오고 어도비 툴은 대체적으로 다 다룰 줄 알아서 일러와 포토샵에 대한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것은 스케치업이었습니다..
1. 포폴에 어떤 스케치업 포폴을 넣으면 되는지, 그냥 제가 이정도로 스케치업을 다룰 수 잇습니다! 라고 보여주는 포폴이 좋은지 아니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현장을 쓰리디로 구현한다! 는 식의 포폴이 좋은지/
2. (상업영화라는 가정 아래) 미술일에서 막내로 일한다면 주로 하게되는 업무
이 두가지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쓰리디를 현재 배우고 있고, 아직 단편밖에 다뤄보지 못해서 전문가의 영역은 아직 감이 안잡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두서없는 질문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답글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에 미술일 하시는 모든 분들 리스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