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번의 퇴사 후 재취업에 나선 취준생입니다.
지금 면접을 앞둔 두 회사가 있는데요; 아직 합격한건 아니지만
설레발 내밀며 고민이 있어 여쭤봅니다.
두회사를 우선 비교하겠습니다.
A회사
업력 3년 스타트업
규모 30~40명 / 망원동 위치
뉴미디어 콘텐츠 기업
정규직 연봉 2000 후반대
B회사
공기업에서 분리된 신생 자회사
성남 위치
뉴미디어 콘텐츠 이제 막 시작
채용형 인턴, 연봉 3000대 초반
고민되는 사항
1. 전문성 (배울 수 있는 사람의 유무)
우선 A회사는 평균 연령이 20대 후반으로 잡플래닛 리뷰를 보면 사수가 없다는 것이 우려
B회사는 이제 막 유튜브 뉴미디어쪽으로 영상을 만드려는 움직임, 사수 있는지 불확실
2. 안정성
A회사는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됨
B회사는 채용형 인턴, 단 공기업 자회사라 정년이 보장될 수 있는 안정성이 있음
3. 커리어
A회사는 안정적인 클라이언트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현재 만들어 내고 있음
B회사는 미디어 콘텐츠 회사는 아니고 공기업에 가까우며, 공기업 유튜브 같은 영상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됨
4. 거리
A회사는 대중교통으로 편도 2시간 정도 소요
B회사는 자차 이용시 편도 30분~1시간 정도 소요 (대중교통시 편도 2시간)
여러모로 고민이 되네요 ㅠㅠ
조언 해주실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