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영화감독, pd, 작가를 꿈꾸는 고1 남학생입니다.
취미가 영화, 드라마,스포츠 시청 독서 후 평론하고 분석하는것이 취미고 시나리오쓰고 소설쓰고 시쓰는 것이 삶의 유일한 낙이고 절 버텨주기에 이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글을 쓰게된 이유는 제 진로에 큰 걸림돌이 되는 일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집안 사정인데 워낙 큰일이기도하고 이일로 인해 제가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우울증이 생겼습니다.
자세히 말하기엔 너무 길어서 ㅠㅠ
집안 사정으로 인해 제가 당장 성인이 되면 독립을 해야합니다.
부모님의 지원 없이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공장이나 알바를 다닐까 생각중입니다.
당장 공부할 상황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적은 중상위권인데 어른들이 이 시기에는 공부가 중요하다고 강조를 매번하시고 저도 무엇보다 잘 알지만
집안사정이 워낙 중대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학교에서 상담도 받고 있지만 큰 도움이 되진 못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막연히 제 꿈을 키우는것이 맞는걸까요?
만약 맞다면 꿈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는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