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이제 곧 29입니다
20대초반부터 미국에서 유학생활을했습니다
몇년동안 미국에서 전공도 정하지 못하고 말그대로 허송세월만 보냈습니다
25살쯤되어 정신차리고 군복무후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서 학교에 다니고있습니다
어떻게보면 배부른소리일수도 있지만 20대의 반을 그냥 날려보내고 군복무를하고오니
벌써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영화로 전공을 정하고 공부하고있지만 영화를 좋아하지만 지식은 거의 전무한상태입니다
연출이나 시나리오는 생각하고있지않고 전반적인 제작에 관심이 있습니다
다행이 주위에 영화전공으로 좋은학교들이 많고 헐리우드도 가깝다보니 인턴이나 다른경험을
하기에는 남들보다는 기회가 많은편입니다
편입을 위해서 학점관리는 잘하고있지만 포트폴리오도 제출해야하고 여러가지 학교공부외의 활동을
해야하는데 지식이 전무한상태라 선뜻시작을 못하고있습니다
연출과 시나리오를 제외한 어떤분야에 파고들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혹시 저와같이 미국에서 대학을졸업하시고
한국에서 일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조언부탁드립니다